국가보훈처 대변인실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에 "1962년 김좌진 장군에 대한 보훈처 국가유공자 등록 당시 제출된 가족관계 증명서나 제적등본 등을 확인해보니 김 의원이 김좌진 장군의 손녀라는 사실이 확인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서류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김 의원은 김좌진 장군의 손녀로 등록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김 교수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김 의원이 제시한 어린시절 사진과 1930년대 언론보도 등이 가족사 논란을 부정하는 명백한 근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김 의원이 논란을 바로 잡기 위해 성명서를 낸 만큼 사업회 측에서 따로 대응할 계획은 없다"며 "가족관계가 분명한데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어린 시절 김좌진 장군의 부인 오숙근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6살까지 오 여사와 김좌진 장군의 어머니인 증조할머니와 함께 살며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자랐다"고 밝혔다.

http://news.nate.com/view/20111103n21145

 

 

 

김두한이 김좌진의 아들이 아니라는 근거도 없지만 아들이라는 근거도 없죠.

 

 

 

말장난처럼 들리지만 정실 부인에게서 나온 자식이 아니니 당연한겁니다.

 

김을동 집안에서 김두한이 김좌진의 씨가 맞다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를 사람들에게 보여줘서 믿게 만드는 게 맞는거죠.

 

남들보고 사과해라 말게 아니라.

 

 

 

김두한이 김좌진과 교류하거나 보관했던 유품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얼굴조차 별로 닮지 않았습니다.

 

김옥균이 할아버지였다는 헛소리만 합니다.

 

이러니 서류와 옛날 기사를 들이대도 사람들이 믿지 못하는거죠.

 

 

 

오늘 기사보니까 김을동 의원이 김좌진의 외손녀임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머리카락 하나 뽑아서 dna 검사 해보자고 했다더군요.

 

김을동 의원도 머리카락 하나만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장군의 손녀가 맞다면 다 나올텐데 굳이 입 아프게 떠들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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