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바뀐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시그널입니다.

 

참- 좋죠? 듣는 순간 두근 두근 합니다.

 

진짜 라디오를 듣는 기분?? 아무튼 음악 재생 하고요.

 

지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이럴 때 전 오히려 조금 불안해 져요.-_- 내가 왜이러지... 이럼서... ㅎㅎ

 

 기분이 좋아서 제 얼굴을 마구마구 올리고 싶어졌는데,

 

일단 그런 위험한 충동을 억눌러서 다행입니다... 

 

 

 

 

스펀지 밥을 보면 가끔 진짜 이거 구상한 사람들 돌+아이다..

 

 라고 생각이 들만큼, 짜증스럽게 괴짜인 캐릭터죠.

 

물론 전 매우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저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고요...

 

지금은 많이 자제하지만 사실 미친짓을 잘 하던 과거를 더듬어 보면 스펀지 밥 못지 않은 행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샀죠.

 

사람들이 저를 보고 웃는 것이 좋아서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제가 즐거우면 그만........... 스펀지 밥처럼 친구들 좋으라고 바지를 찢거나 하진 않아요.

 

다만 내가 흥에 겨워서 춤추는 산타 할아버지 인형의 리듬에 맞춰 백화점 안 복도에서 리듬을 맞추며 걸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싸이에 올렸던 사진을 대충 캡쳐했더니 화면이 깨끗하진 않은 점 양해해 주셔요. ....

 

제 얼굴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포뇨 입니다.

 

볼살,

작은 눈,

처진 눈,

졸린 눈,

부시시한 머리.

오동통한 손 살?

 

어렸을 떄부터 사람 닮았다는 소리를 못 들어 봤고요...

 

제일 처음 뭐 닮았다는 소리 들었던 것이

졸라맨 '눈이 작아서겠죠.'

마시마로 '눈이 작아서겠죠.'

아즈망가 대왕의 어떤 캐릭터? '단순히 머리를 하나로 해서 뒤로 묶었다는 점? 아님 그 캐릭터도 돌+아이였거나...'

 

최근에는 씨엘도 들어봤네요. 좀 충격이었습니다.

 

씨엘 닮았다는 것이 충격이 아니라 저에겐 김종국도 닮았다는 식으로 와닿았기 때문에-_-?'자연스럽게 연상 되었어요 흑흑'

 

 

 그리고 인증 겸 만퀴?

 

 

 

 

이 사진 전에도 올렸던 기억이 모락모락 납니다만 그래도 기억 못하시는 분들이 태반일거라 생각하고요..ㅎㅎ

 

일단 제가 제대로 된얼굴 인증을 한 적이 없으므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는? 것이 저 다운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3때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가. 넌 당최 무슨 공부를 하는거니? ................. -_-....

 

배부르고 등 따신 저녁의 만퀴입니다. 저 만화는 무엇일까요. 너무 쉽게 맞히시면.... 어쩔 수 없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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