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교회 오빠가 성당 마당에서 배구 같은 거 하며 놀 때 이 노래를 흥얼거려서 익힌 노래입니다. 참 사람 좋은 교회 오빠였는데... ㅋㅋ 

산울림 곡,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남았어요.

그 노래는 바로 아래. 이건 방송 출연 영상인데 노래는 이보다 십 년 정도 전에 나왔죠. (추가 : 확인하니 훨씬 이전인 78년 발매 2집이네요. -_-;; )


아침부터 듣게 된 건 김혜리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사랑하는 노랫말의 곡을 소개하는 걸 보게 되어서입니다. 

김혜리 기자님이 선곡한 건 위의 노래가 아니고요, 아래 곡입니다.


고등학생 주제에 '청춘'을 흥얼거리던 애도 생각나네요. 

김혜리 기자의 선곡을 보니 노래는 역시 예전 노래가 ㅎㅎ 제 기준인데 모두 다 제 각각의 나이에서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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