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5 12: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5885
에헤라디야
박영선님의 모바일 투표 드립
대선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에게 불리하지 않다면서
모바일 투표 드립을 치는 박영선님
野, 네트워크정당 구상 발표에 비노계 "모바일투표 전단계 아니냐" 의구심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509/dh20150907115646137430.htm
연관짓는 건 국회의원들이 하고있네요.
모바일을 이용한 후보 뒤집기
지들이 불리하면 스물스물 기어나와서 하자고 하겠죠.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915160908657
모바일 투표를 사랑하는 문재인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726074608822
정작 선거에는 지면서
평생 해먹기는 좋겠어요. 권력이 좋긴 좋은가
친노 친문들이 대선을 날려먹었죠.
안명박 드립이나 치면서요.
니들 때문에 박근혜 아래에서 사는겁니다.
문재인은 대선 끝난 시점에서 폐기됐어야 하는 정치인입니다.
다음 대선에서 또 껍쩍대다가
박원순이든 안희정이든 누구든
더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통계가 있을 사람 밀어내고
계속 헛짓거리하면 진짜
2015.11.15 13:18
2015.11.15 13:23
모바일 투표가 뭐가 문제냐고요? 친노에게 유리하니까 문제죠.
실제로 더 인기있는 사람을 위한 제도가 아니니까 문제인 겁니다. 게다가 노령층의 지지는 배제되니까 더 문제구요.
누가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전 선거에서 야권이 이기길 바라는데, 실제의 지지가 반영되길 바라는거지
친노 팬덤이 득세하는걸 바라지 않아요. 이길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나서는게 보고싶지, 이길 가능성이 낮은 사람을 뽑고싶진 않아요.
지난 대선이 딱 그거였죠. 더 이길 사람은 내려가고, 이길 가능성이 적은 사람이 후보로 올라왔습니다. 인간이 낯짝이 있으면 그 따위로 선거 져놓고 다시 기어나오면 안됩니다. 그걸 안쓰러워하면서 달님 달님 하면서 지지하는 인간들도 문제구요.
지난 대선 누구 때문에 졌는지 압니까? 문재인과 친노이면서 문재인 팬덤 때문에 졌습니다. 누구 때문에 박근혜 밑에서 사는 겁니까? 이런 황당한 일들을 박근혜 정권 아래에서 겪으면서요. 누구 때문인지 알기는 합니까?
다시 한번 말할게요. 친노 문재인 팬덤과 문재인 때문입니다.
2015.11.15 13:55
그럼 전화투표는 반노에게 유리하니까 문제겠군요.
좀더 길게 댓글을 달려다가 이정도의 글에는 이정도의 댓글이 적합하겠다 싶네요.
2015.11.15 14:22
네 친노 팬으로 평생 사세요. 그게 어울리겠네요. 평생 팬이라니 충성도 쩝니다.
2015.11.15 14:34
전화투표도 비노한테 안 유리해요 ㅋㅋ 애초에 수가 딸려서.. 호남 비노들은 버스 동원하는 거 아니면 안 쳐주나 봐요.
2015.11.15 14:19
아 참..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국민 중 40%가 친노라네요. 전 대통령 중 제일 지지하는 대통령 1위가 노무현이고 9월에 40%까지 나왔거든요. 김대중은 12.7%로 4위. 시간이 흐를수록 노무현 지지율은 올라가고 김대중 지지율은 내려간대요. 부동의 1위이던 박정희도 박근혜 취임 이후 2위로 내려가고... 야권 지지자 40%가 친노인 걸 어떻하겠어요? 야권 지지자인데 노무현이 싫은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으니 어쩌나..
2015.09.26. [리서치뷰]노무현40.9% >박정희26.1% >박근혜13.4% >김대중12.7%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49862
2015.10.02. [시사인]‘전직 대통령’ 신뢰도 조사… 1위는 노무현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17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뢰도는 오름세가 뚜렷하다. 2013년 28%였던 것이 2014년 33%에 이어 올해 37.5%로 높아졌다. 2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2013년 37.3%에서 2014년 32.8%로 하락하더니, 올해는 전년 대비 1.5%포인트가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단순 수치로만 따지면 박근혜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에 근접한 결과다.
노무현·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으로 신뢰도가 쏠리는 가운데, 가장 크게 하락세를 보인 인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지난해 응답자 중 19.2%가 김 전 대통령을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지만, 올해는 그보다 6.4%포인트 줄어든 12.8%에 그쳤다. 김 전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전직 대통령은 채 3%도 확보하지 못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2015.11.15 14:24
어이구 그놈의 패권주의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패권주의로군요.
참 뻔뻔합니다. 뻔뻔하니까 계속 해먹죠.
말도 안꺼낸 호남 드립치는거 보니 이문열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ㅋ
2015.11.15 14:28
패권주의가 아니고 다수이라고 하죠. 그냥 머리수가 좀 많아요 ㅋㅋ
2015.11.15 14:38
네네 다수결의 원칙 존중하셔서 새누리당이나 지지하시던가요.
호남드립치는거 진짜 부끄럽지않나요? 친노는 얼굴에 철판을 아주 깔았군요 ㅎㅎㅎㅎ
내 참 호남드립을 듀게에서도 몇번 봤지만 또 볼줄이야.
2015.11.15 14:41
님 눈에는 비호남 사람이면 다 새누리 지지자로 보이시나 봐요? 저는 비호남 야권 지지자인데.. 이분 이상하시네. 감정적으로 나오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좀 토론을 해보세요. 뭐 때매 그렇게 약이 바짝 오르셨어요?
호남하고 관계 없으세요? 수도권 비노까지 가차 없이 까면서 모바일 투표에 노발대발 하시기에 전 호남이신 줄 알았죠. 호남 차별하는 게 아니고 모바일 투표 가지고 난리치는 건 수도권 비노 아니면 호남 정치인, 혹은 그 지지자기에 그런가부다 한 거죠. 아니면 말구요. 이제 댓글 안 달게요.
2015.11.15 14:43
님 눈에는 친노 문재인, 그 이하 팬덤까면 다 호남 사람으로 보이시나봐요? 이분 이상하시네
네 이성적으로 다른 사람한테 호남 드립치는 거 잘 봤습니다.
호남당 ㅋㅋㅋㅋㅋ 호남당 같은 소리 ㅋㅋㅋㅋ
2015.11.15 14:56
모바일 투표로 경선을 하는 건 (기술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모바일'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수준까지 당원 중심으로 갈 거냐, 계파간 이해득실이 어떠냐 하는 문제고, 논점이 복잡해서 catgotmy님과 생산적인 논쟁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습니다. 진작에 문재인한테 유리한 모바일 투표가 싫다는 이야기나 하시면 댓글도 안 달았을 걸, 뭘 모바일 정당에 노년층 배제에 해서 무지의 문젠가 했네요.
2015.11.15 15:05
100이 있으면 100에 가깝게 반영해야 하는 취지로 가야하는게 경선 투표입니다. 수단이 있으면 가장 근접한게 무엇이냐를 따져야하는거지 그걸 무슨 이해득실 같은거 따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는 핵심중 하나죠.
대선같은 상황에서 누가 가장 지지를 받는가 누구를 후보로 정해야하는가 결정할때 모바일 투표 드립을 하고 있으니 쓰레기라는거죠.
모바일로 하면 젊은층의 지지율이 뻥튀기 되기 쉽습니다. 당연히 문재인이 더 나오겠죠. 안철수보다는. 그 상황에서 모바일 투표하자는 소릴 하는건
니가 나보다 뽑힐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냥 내가 할게 밖에 안되는겁니다.
왜 이런 쓰레기짓을 용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가 왜 당선이 됐을까요? 문재인의 집착과 친노의 팬덤정치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친노와 문재인은 절대 인정하지 않죠. 왜냐구요 진짜 뻔뻔한 족속들이거든요. 어휴 그런짓 하는 사람들은 노무현 갖고 감성팔이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015.11.15 15:39
아까 호남 드립은 아니라시니 죄송하구요. 안철수 지지자신가 봐요? 근데 안철수도 한다는 네트워크 정당은 왜 반대하시는 거예요?
그리구 안철수야말로 자기가 20대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근데 왜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에 죽자사자 반대하세요? 안철수가 청춘콘서트도 많이 했고 요즘 대학 강의도 다시 시작했잖아요. 여론조사 해도 청년을 가장 위하는 정치인으로 안철수가 많이 뽑히던데 안철수 지지자가 왜 죽자사자 젊은 층 참여가 많은 모바일 투표를 반대해요? 최근에 청년층 지지가가 대거 이탈하고 노년층만 남았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굳이 청년층을 배재하고 노년층의 의견이 더 반영돼야 된다고 주장하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안철수는 더 이상 청년의 아이콘이 아닌 거에요?
2015.11.15 15:51
넘겨짚는거 잘하시는데요. 저는 안철수 지지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호남 드립은 제가 아니라서 죄송한게 아니죠. 이문열이 호남 드립칠때 상대방이 호남 사람이 아니라서 죄송한게 아닌것처럼요.
안철수는 기간한정 상품이었어요. 대선 한정 딱 그 시기에만 파는 물건이었어요.
그리고 친노에 대한 혐오는 나이가 많을수록 심한게 일반적인 경향일거에요. 그렇다면 모바일 투표에 활발히 참여할 젊은층보다 장년층에선 안철수를 뽑을 가능성이 더 있었겠죠.
그리고 그거야 어찌됐든 장년층의 지지가 적게 반영되는 경선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특정 세대가 배제되기 쉬운 민의를 모은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건 옳지 못한 방법입니다. 노년층은 한국 사람이 아닌가요?
청년층을 배제하는 게 아닙니다. 같이 가야 한다는 거죠. 한국 시민은 같이 가야할 사람들입니다.
2015.11.15 16:19
그럼 여태껏 말했던 거 다 잊고 다시 질문 드리는데, 경선 때 모바일 투표만 하는 거 아니잖아요? 현장투표도 분명히 한단 말이죠, 전화투표, 모바일 투표 다 하고, 버스 돌리는 거 솔직히 사실이잖아요? 당내 경선이고 실제 투표고 버스 동원해서 모셔다 드리잖아요. 그런데 왜 노인이 소외된다고 자꾸 주장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몸이 불편해서 당내 경선 투표장에 못 가는 분들이면 진짜 선거 때도 못 가시는 거죠. 몸이 불편해서 못 가는 거면 어쩔 수 없잖아요. 이건 국가에 따져야죠. 활동 도우미라도 보내 달라고.
애초에 모바일투표에 참여하는 젊은 사람들도 정치에 관심이 있으니까 참여하는 거지, 모바일 투표 참여해놓고 막상 선거날 안 나가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오히려 모바일 투표도 참여 안 하는 정치무관심층이 선거날 투표 안 할 가능성이 더 높지. 그리고 노인분들도 당내 경선에 참여하실 정도로 적극적인 분이면 당연히 선거 때도 투표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왜 자꾸 모바일 투표랑 노인 소외를 연결짓냐 이거죠. 노인분들이 모바일 투표에 익숙하지 않으면 버스 태워서 현장투표소 보내는 훌륭한 노인 우대 수단이 있는데.
그리고 몸도 건강하신데 버스 안 태워주면 당내 경선 참여 안 하시는 분이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분 열의가 그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아니면 노인들 수가 적어서 투표해도 어짜피 젊은이들이 미는 사람이 될 거니 투표 안 하겠다 하면 그것도 어쩔 수 없죠. 젊은이들보다 수가 적어서 경선 해도 노인들이 미는 사람이 안 된다면 그야말로 어쩔 수 없는 거죠. 다수가 미는 사람을 결졍하려고 경선하는 건데.
저는 도무지 님의 모바일 투표 노인 소외론이 이해가 되지 않는단 말이죠. 60대 이상 70%가 박근혜 지지하고, 나머지 30% 중 일부가 야권 지지자이고, 야권 지지자의 대다수가 2~40대 젊은 층이라면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그게 야권 지지자들 분포인데. 그걸 인정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다수의 야권 지지자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는 게 당연한 거지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에요??
2015.11.15 16:24
모바일 투표는 그 자체로 왜곡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이걸 경선과정에 참여시킨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곡이 적은 방식을 찾아서 하면 됩니다. 왜 중요한 정치적 결정을 왜곡이 뻔히 보이는걸 섞죠?
심지어는 물건을 팔때도 자신의 고객만을 챙기기도 하지만 정말 대박이 나려면 자신의 팬층이 아닌 사람을 찾습니다. 자신의 팬층만 지키는 건 정치가 아니에요. 팬덤 정치지.
2015.11.15 16:40
60데 이상 70%가 박근혜 지지고, 나머지 30% 중 일부가 야권 지지자, 2~40대는 70% 이상이 야권 지지자. 50대는 절반 정도. 이러니 어떤 방식으로 경선을 해도 야권 지지층의 다수인 2~40대의 의사가 많이 반영될 수밖에 없죠. 모바일 투표할 때 친노가 시스템 조작이라도 한다는 말씀이세요? 고장난 라디오도 아니고 아까부터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네. 애초에 야권 지지층에 젊은이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건데 그게 왜 왜곡이에요? 어떻게든 기를 쓰고 평일에 현장투표만 해서 젊은이들이 경선에 참여 못 하게 하고 싶다는 의도이신가?
일요일이라 시간 많아서 댓글 좀 달아드렸는데 이제 그만 하죠. 아무리 모바일 왜곡 운운하셔도 댓글 달아주시는 다른 분들 반응을 보니 님 뜻대로 설득도 안 되고 당내 경선도 님 뜻대로 될 일은 없을 듯하니 애도를 표하구요.
2015.11.15 19:21
모바일의 특성이 뭔지 아십니까? 누구는 있고 누구는 없는 겁니다. 저만해도 핸드폰 없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면 모바일 투표를 할수가 없죠. 다른 걸로 보완한다고 해도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집단이 있고, 배제되는 경향이 있다면 그런거는 안해야됩니다.
왜 모바일 투표같은 쓰레기짓을 지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모바일 투표라는건 마치 플레이스테이션4를 가진 사람만 독점게임을 할수있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투표권을 주는 데 있어서 정도의 차이를 인정하면 안됩니다. 태생 자체가 왜곡이거든요.
헌법상의 원칙인 보통 평등 직접 비밀이 모바일 투표에서 얼마나 철저히 지켜질까요. 기존 보다 헐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정치를 슈스케로 할 겁니까.
2015.11.15 18:22
그동안 다른 글에서 에둘러 이걸 말하고 싶으셨는데, 원하는 반응을 안 보여줘서 대놓고 말하시는군요 ㅋ
박근혜가 왜 당선되었느냐의 이유를 친노의 탐욕으로 전제하고 주장하시니 이런 무리수가 나오는듯 하네요.
2015.11.15 19:24
에에. 전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시리즈로 나눠서라도 꽂힌 순간에 이어서 하고말지 꿍쳐뒀다가 안꺼냅니다.
그리고 문재인의 탐욕과 친노 문재인 팬덤 때문에 박근혜가 당선됐다는 건 오늘 처음 꺼낸 이야기가 아니에요. 전에도 한 이야기입니다.
모바일 투표 이야기를 오늘 처음 한 것 뿐이죠. 그때도 대놓고 말했습니다. 문재인보다 안철수가 더 이길 가능성이 높은 패였는데 나갔다.
전 하고싶은 이야기 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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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문재인 공히 네트워트 정당이 공약이었고 지금 문대표가 네트워크 정당 플랫폼 구축하고 있는데 뭐가 이렇게 불만이신지?
호남 정치인이나 수도권 비노들이 모바일 투표라면 치를 떠는 건 국민의 40%에 이르는 친노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50대 이상 호남 원적자 중심의 당원(이라고 해도 대부분은 정치인들이 모아온 유령당원)이 밀리기 때문이죠. 게다가 모바일 투표만 한 것도 아니잖아요. 언제나 현장투표도 하고 있었고, 조직 동원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모바일에 조직을 대거 동원했죠. 다만 그 동원한 조직이 일반 국민에 비해 많이 부족했을 뿐. 국민참여 경선 덕분에 당 밖의 박원순 후보도 박영선을 꺾고 야권 단일 후보가 된 것이고.. 모바일이야 말 그대로 선거를 위한 수단일 뿐이니.. 실제로 전화투표도 하고 있잖아요. 전화투표도 모바일처럼 확실하게 개인확인이 안 되는 게 사실이죠. 안철수가 우기던 기초선거 무공천 할지 말지 결정할 때 전당원투표도 전화로 한 거고..
네트워크 정당 구축 완료되고, 인터넷으로도 당원 가입 받을 수 있으면 당원도 많이 늘어날 거고 당원의 목소리가 당의 의사 결정에 더 많이 전달되면 지금처럼 국회의원 당선용 도구 수준인 새정연도 훨씬 나아지겠죠? 전국에서 새정연을 지지하는 당원이 더 많이 늘어나고 당원의 의사가 당의 의사결정에 더 많이 반영되는 게 뭐가 문제죠? 지금처럼 국회의원이 자기 스스로 모집한 유령당원과 자기가 임명한 대의원 데리고 경선 이기고, 당 대표 먹고, 계파 만들어서 공천 장사하는 꼴을 계속 보고 싶다는 말씀인지? 전세계적으로 당원이 줄어드는 추세라 독일이나 프랑스도 경선에 국민을 참여시킨다던데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모바일 투표 핑계로 박영선(흔히 말하는 수도권 비노죠), 문재인(친노) 골고루 까는 걸 보니 호남 출신 당원이신가? 네트워크 정당이 공약이었던 안철수는 왜 안 까시지? 안철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호남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었는데.. 참고로 손학규가 2007년인가? 당 대표 선거 때 모바일 투표에서 1위 하고, 꼭지점 댄스 추면서 모바일 투표 홍보했던 것도 잘 아시죠? 나한테 유리하면 좋은 제도, 나한테 불리하면 나쁜 제도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