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눈질로 본 Windows8 경험기!

2012.03.07 15:48

chobo 조회 수:1047

전산운영실에 SI팀들도 같이 있는 터라 Windows8을 사용해봤습니다.

Win8 환경과 호환성 궁합이 어떤지 시험삼아 돌리고 있더군요.

결과는 최악.

Internet Explorer 10에서 그저 한숨과 눈물만이.

IE를 기반으로 한 전자결제 시스템이 있거든요.

뭐, 생각하시는 그대로, 인터넷 옵션에서 신뢰하는 사이트에 추가해야 하구요 최초접속시 수많은 AtiveX가 깔리는 그런 유형!

개발,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직원은 Win8에서 프로그램을 돌리고 난 후 "IE6을 기반으로 한 웹프로그래밍을 영원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IE8과의 싸움(?)도 힘들었는데 IE10을 보니 그냥 웃음만 나온다고!

 

개인적으론 시작버튼이 사라진게 너무 불편합니다.

타블렛 PC에 대한 최적화에 주력한 나머지 데스크탑 PC에 대해선 자비심(응?!)을 거둔것인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

아무튼 시작버튼 내놧!

 

좀 신기했던 기능은 Windows 초기화 기능이였습니다.

OS를 새로 설치하지 않더라도 최초 설치 상태로 돌아가는 기능이라는데 -시스템 복원기능과는 달리- 써보진 않았습니다.

이것 또한 타블렛 혹은 모바일 기기를 염두한 기능이 아닌가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5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4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53
67 동물을 야생으로 돌려주는 장면 사과식초 2013.10.02 1084
66 (외국사시는 분들을 위한)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등록 방법 [1] Boyfalling 2012.09.20 1081
65 무슨 영화일까요 [6] 가끔영화 2012.01.28 1071
64 앗싸~~~ K/S 3차전 티켓 득템! [4] 여름숲 2013.10.25 1070
63 영화사 최고 걸작 중의 한 편인 칼 드레이어의 <오데트> 초강추! (한국영상자료원 상영) [2] crumley 2019.05.21 1070
62 리베리 vs 구자철 자본주의의돼지 2012.12.19 1064
61 4월은 작가와의 대화, 탁재형PD [6] 칼리토 2016.03.23 1064
60 공지의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 룽게 2014.08.08 1060
59 압수 수색해서 뭐 찾았다 그러지는 않겠죠 [1] 가끔영화 2011.03.03 1055
58 티아라 높이뛰기 [1] 가끔영화 2012.01.16 1054
57 러브 & 머시 좋았습니다. (스포유) [2] 지루박 2015.08.02 1054
56 [벼룩] 책 몇 권 팝니다. [5] 해삼너구리 2014.04.03 1050
» 곁눈질로 본 Windows8 경험기! chobo 2012.03.07 1047
54 [바낭] 자야 하는데요. [2] 한여름밤의꾸움 2011.05.18 1046
53 일분짜리 영상물도 영화일까요 [2] military look 2012.11.01 1042
52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에겐 산 사람의 일이 있으며, 무엇도 그리 쉽게 끝나지 않는다, 혹은 그래야 한다 [4] 타락씨 2020.07.10 1035
51 맞춤법 오기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1] 해삼너구리 2011.01.26 1033
50 영화일기 10 : 테렌스 맬릭의 황무지, 타르코프스키의 잠입자, 키에슬로프스키의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2] 비밀의 청춘 2015.08.13 1033
49 각하에게도 관심을. 라디오인터넷 연설 15일로 100회…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 chobo 2012.10.17 1028
48 [바낭] 사람은 이상해 [1] maso 2012.11.30 10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