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상중은 직접 연기하면서 느꼈던 인상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내 남자의 여자>에서 '감자 좀 쪄줄래?'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며 극도로 감정이 날 선 상황에서 지극히 일상적인 대사가 나오는 것이 너무 인상적어서 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http://www.koreafilm.or.kr/main/webzine/webzine_section_view.asp?Section=6&UpSeq=343&downSeq=622&intGroupNum=3)
감자를 삶을 때 어때야 한다 김희애한테 설교(!)하던 장면이었는데 그래서 당시 짤이 유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