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봤어요

2011.02.20 20:07

원구 조회 수:2362

탕웨이 너무 멋지네요. 정말 분위기 있는 배우에요.

 

 사실 탕웨이+현빈때문에 영화보고나와서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그래도 영화자체는 너무 아쉽네요.

 

가족의 탄생을 정말 재미있게 봤던지라 김태용감독의 작품에 거는 기대도 컸는데 말이죠...

 

아기자기한 자동차 추격신, 남의 포크를 쓰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장면, 탕웨이의 박치기, 마지막 엔딩 등 좋았던 부분도 있지만

 

그냥 그 장면만 떼놓고 봤을때 좋았다는거지, 전체적으로 영화가 너무 들쑥날쑥한 느낌이었어요.

 

2시간의 러닝타임도 길게 느껴졌고요. 

 

그래도 탕웨이는 무지 무지 멋집니다. 탕웨이를 좋아히신다면 충분히  볼 가치가 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9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44
84 바낭짤방)무슨 라면일까요 [7] 가끔영화 2011.02.01 1838
83 PS3 ) 헤비레인 - 오리가미 킬러 (스포일러) , 기타 게임얘기 [10] 미나 2011.02.07 2603
82 카레만드는 법 알려드릴까요? [8] 자본주의의돼지 2011.02.12 3995
» 만추 봤어요 [8] 원구 2011.02.20 2362
80 유튜브에 조용필 평양공연 풀버전 [2] management 2011.03.07 2461
79 전지현 & 리빙빙 신작 [설화와 비밀의 부채] 처음 공개된 스틸 [6] 보쿠리코 2011.03.10 3579
78 전지현 & 리빙빙 신작 [설화와 비밀의 부채] 포스터와 예고편 [10] 보쿠리코 2011.03.12 3610
77 랭고와 ILM, 월드 인베이젼의 외계인에 대한 변명 (약 스포) [2] 부기우기 2011.03.13 1232
76 왕모 [2] 달빛처럼 2011.04.03 1780
75 위대한 탄생 불판 깔아보겠습니다. 조용필 선생님! [97] chobo 2011.04.29 3552
74 포미닛 현아 [2] 링크 2011.04.30 2486
73 KBS1 광개토대왕 티저 예고 (웃음밖에 ㅋㅋㅋ) [15] 달빛처럼 2011.05.11 3442
72 최근 '켠김에 왕까지' 에피소드 몇개(루미네스, 박완규) [8] 자본주의의돼지 2011.05.25 2326
71 시티헌터 - 한국 드라마의 클리세를 다 갖다 붙인 개망작 [6] 사과식초 2011.05.26 4811
70 상상을 초월하는 카다피, 정부군에 비아그라 주고 성폭행 지시 [5] chobo 2011.06.10 2790
69 [바낭] 밑에 '여왕벌 앞에 서면 작아집니다'란 제목을 첨 봤을 때 [4] 사이비갈매기 2011.06.15 1771
68 절대바낭) 쓸모없는 포인트 현재 3위 누군지 혹시 아시나요 [12] 가끔영화 2011.07.14 1511
67 놀고 있는 USB 메모리로 PC 동작속도를 올려봅시다! [2] chobo 2011.07.18 1942
66 시계 덕후로서 시계 논쟁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 [1] 유디트 2011.07.23 1881
65 현재 가장 고대하고 있는 게임 결국 예약 했어요. [7] 외팔이 2011.08.11 17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