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0 12:18
빨래에 피죤을 넣으면 뭔가 좋대서 사다 넣어봤는데
빨래를 꺼내니 향기가 좋아서 좋긴 좋은데
(실은 향기가 좋대서 넣은게 이유가 가장 큽니다)
그게 피죤을 넣는 핵심이유(기능)으로 충분한지 잘 모르겠어요.
정식으로 제품기능을 가리키는 용어는 "섬유유연제"라는 거 같은데
그럼 피죤의 핵심기능은 "옷을 부드럽게"라는 거잖아요?
그럼 그 핵심기능은 옷을 부드럽게 하는 건가요?
근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그 기능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옷이란게 원래 막 참을 수 없기 꺼칠꺼칠하고 그런게 아닌 이상
사실 더 부드럽게 할 필요는 없잖아요?
또 피죤 제품 뒷면에 이것저것 기능이 잡다하게 쓰여있는데
도대체 그 핵심기능을 뭐라고 생각하고 만들었고
또 사람들은 그 핵심기능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제가 지금 가진 결론은
①향기를 좋게 한다
②옷을 부드럽게 한다
이 정도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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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능이 꼭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