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후라이나 삶은 달걀을 먹다 보면, 꼭 중간에 힘줄마냥 끈끈한 알끈이 들어있어요.

 

 전 그것만 보면 이상하게 비위가 상해요ㅠ.ㅠ 그래서 그 부분은 뿌리까지 떼어내고 먹습니다. 아니면 요리하기 전에 미리 그릇에 깨서 떼어내기도 하고요.

 

  사실 이게 제가 저희 아빠를 닮아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빠도 꼭 그 부분은 떼어내시거든요. 엄마랑 오빠는 원래 그런 건 별 신경 안 쓰고요.

 

 여러분들도 알끈 같은 거 별로 신경 안 쓰시겠죠??^^;; 저처럼 까다로운 분들은 드물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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