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3 09:53
-출근하고 보니 상사분들이 다 행사에 참석하러 가셨어요.
금요일인데다가 햇빛이 가득들어오는 사무실에서 듀게 하고 있으니 (= 월급 도둑질 하고 있으니) 기분 진짜 좋아요!
사실 출근부터 여유있게 평소보다 천천히 했는데, 바람이 찬데도 햇빛에서 초여름에 느껴지는 그 냄새가 나는 거예요.
붠가 바삭바삭하고 포근한 그 냄새. 볕 좋은 날에 이불 바짝 말린 냄새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이건 어제 접은거긴 하지만, 요츠바랑 5권에 나오는 매미를 접었어요.
더러운 제 책상은 보지마세요.
<img src="http://cfile207.uf.daum.net/image/1677E3344DCC7D1F0D8DF5">
<img src="http://cfile223.uf.daum.net/image/205F65594DCC7E1602B7A6">
사진이 안보일까봐 걱정.
- 보통 듀게에는 출근하고 나서 글을 읽는데...그래서 그런지 밤~새벽의 글에 자꾸 제가 뒷 북을 둥둥둥 울리네요.
진짜 제가 댓글을 종결해 버려요. 쓸데없는 댓글 자꾸 달아서 죄송해요.
전 토요일에 예술에 전당, 디즈니 특별전 보러갑니다!! 꼬맹이들이랑 다니는 새파란 펄럭이 치마 입고다니는 여자 보거든 저인줄 아세요. 에헴. (인상은 나쁘게 생겼어요.)
2011.05.13 09:56
2011.05.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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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10:07
2011.05.13 10:15
손이 무척 이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