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모듈 리콜 받으라는 편지를 받고서 지난주에 반차내고 1시간 떨어져 있는 서비스센타까지 갔어요. 리콜점검이라 작은 정비센타는 안되고 꼭 사업소로 가야 한다고 해서... 그렇지 않아도 사람을 4명 다 태우면 브레이크가 밀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주말에 부모님댁에 다녀오는데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내니까 차가 드드드드 떨더라구요. 브레이크를 잡아도 그렇고..

원래 부모님댁 갈 예정이 아니었는데, 여보님이 이번달에는 이번주 아니면 갈 시간이 없다며 가자고 해서 다녀왔는데..

고속도로 안탔으면 모를뻔 했죠. 


그래서 다시 그 서비스센타까지 다녀와야 하는데, 이번 주말은 여행을 가기로 한터라 그전에 해결을 봐야 됩니다.

지난주에 반차내고 이번주에 또 반차내긴 어려운터라... (다음주에 또 연차를 써야 해서..)

걍 잠깐 다녀온다고 하고 나갈려구요.

12시에 나가서 4시전에 들어오는게 목표.. 그리고 칼퇴근을 하면 욕을 먹을테니 오늘은 9시까진 야근을 해줘야.. ㅠ.ㅠ

제발 오늘 가서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맡기고 가라고 하면 렌트카를 빌리는게 아닌이상 돌아올 방법도 없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6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3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52
5898 soboo는 보시죠. [22] doxa 2010.08.01 8003
5897 [바낭] 오픈 월드 게임(레드 데드 리뎀션)의 매력,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 간단 감상 [8] 로이배티 2010.08.01 2925
5896 일하는 레이첼 맥아담스와 오웬 윌슨 [3] magnolia 2010.08.02 3121
5895 듀게인 여러분들은 언제 살만해졌다고 느끼셨나요 [15] 유빅 2010.08.02 3008
5894 [bap] 2010 국립극장 열대야페스티벌 (밥이 추천합니다) [5] bap 2010.08.03 2010
5893 [잡담] 여자분들께만, 저같은 생리증상 있으신가요. [11] 분홍색손톱 2010.08.03 7362
5892 일하기 싫은 자 [11] 레드필 2010.08.03 3638
5891 한국판 인셉션이라는군요. [10] mithrandir 2010.08.03 4791
5890 '토이 스토리 3' 예매는 널널하네요. [11] 키르아 2010.08.03 2694
5889 'One day as a lion' 과 콜트. 콜텍 만나다!! [3] 룽게 2010.08.03 1540
5888 이런 도너츠가 먹고 싶군요 [7] 가끔영화 2010.08.03 3951
5887 지금 당장 기분전환! 혼자놀기에 뭐가 좋을까요? [3] moonfish 2010.08.03 2638
5886 [초막장바낭] 현피의 추억 [8] soboo 2010.08.04 3239
5885 조국 님에 이은 매력남들 [14] run 2010.08.04 4460
5884 얼렁뚱땅 질문 만들어 봤습니다. [12] 가끔영화 2010.08.04 2072
5883 백지연 신민아 [7] 가끔영화 2010.08.04 6628
5882 정은임1968.10.13~2004.8.4 [18] 룽게 2010.08.04 4026
5881 우체국에서 범용 공인인증서 무료 발급중 [7] 2010.08.04 3587
5880 노트북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요. 특히 맥북 사용자 여러분ㅠ [9] 망구스 2010.08.04 2923
5879 놀란 감독 나뻐요. 그 놈의 인셉션이 뭐길레.. [4] art 2010.08.04 34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