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계신 부모님과 전화 통화를 하고 끊을 때 “들어가세요.”라고 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요. 도대체 어디로 들어가시라는 건지? 전화를 끊을 때에는 그냥 “(이만 끊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인사하면 돼요. (국립국어원 트위터)



과거 전화가 귀하던 시절이 있었다. ... 차츰 동네에 한둘씩 전화기를 놓는 집이 생겨났고 이런 이웃집 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받기도 했다. 이때까지는 대부분 자신의 집이 아니라 전화기가 있는 장소로 이동해 전화 통화를 했다. 통화를 한 뒤 전화를 끊을 때는 집에 잘 들어가라는 의미로 이쪽에서 “들어가세요” 하면 저쪽에서도 “네. 들어가세요”라면서 인사를 주고받았다. 자연히 “들어가세요”라는 말이 입에 뱄다. (http://article.joins.com/news/blognews/article.asp?listid=12343740)


여러분들은 쓰시는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1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5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982
126840 안똔 체홉의 [숲귀신]을 봤습니다 [2] Sonny 2024.07.29 172
126839 [영화바낭]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추락의 해부'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7.29 443
126838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catgotmy 2024.07.28 130
126837 프레임드 #870 [4] Lunagazer 2024.07.28 59
126836 맹룡과강에서 황인식 [3] 돌도끼 2024.07.28 148
126835 정무문 그냥 잡담 [2] 돌도끼 2024.07.28 139
126834 오후 6시 이후 물도 안마시기 [2] catgotmy 2024.07.28 228
126833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 카일리 미노그 [2] daviddain 2024.07.28 230
126832 마블 어벤져스 신작 소식 [14] LadyBird 2024.07.28 381
126831 [왓챠바낭] 척 노리스를 이긴 남자의 이야기. '맹룡과강' 잡담입니다 [21] 로이배티 2024.07.28 303
126830 음모론에 대해 catgotmy 2024.07.27 126
126829 프레임드 #869 [4] Lunagazer 2024.07.27 52
126828 읽은 책과 본 시리즈와 볼 영화 잡담 [4] thoma 2024.07.27 228
126827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m 혼성 결승전- 은메달 [2] 쏘맥 2024.07.27 125
126826 무죄추정 1회 보고 [2] daviddain 2024.07.27 194
126825 신데렐라 (1950) catgotmy 2024.07.27 83
1268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의 셀린 디온/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파리올림픽 개회식 사고, 대한체육회는 상황 파악 중 [15] daviddain 2024.07.27 493
126823 단상 - 굽시니스트 만화 & 큐텐 사태 & 초변덕스러운 날씨 [2] 상수 2024.07.27 261
126822 [왓챠바낭] 제발 경찰서에 가라고!!!!! 복장 폭파 스릴러 '떼시스' 재감상 잡담입니다 [3] 로이배티 2024.07.27 251
126821 데드풀&울버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7.26 1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