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의 모든 일간지에 미국 최고지휘부 인사들이 둘러 앉아 현장에서 보내주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사진이 실렸더군요.

 

저는 그 모양새가 보기에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일이었으면 어땠을런지 생각해보니 더 헛갈리는..)

미국에게 대단히 중요한 사건인 것은 맞겠지만, 국가에서 정규 군인들을 동원하여 공격하고

그 현장을 미국 최고 지휘관들이 둘러 앉아서 관람(?)하고..

 

뭐라 꼬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썩 자연스럽게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뭐, 더 좋은 해결방법은 없었을까요?

첩보전 일선에 있는 행동대원들이 그들이 저지른 방식과 비슷하게 은밀하고도

치밀하게 해결하는 방식 같은..

 

" 누가 그를 해쳤는지는 모른다. 다만 그는 몇날 몇시에 어디에 어떤 환경에서 이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것을 확인했다. 이 것으로 그의 죽음을 확정 공표한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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