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네 저 된장이에요.

2011.01.26 11:53

점심 먹으러 갔다 왔는데 (넵. 벌써 완료.) 아르바이트생이 쟁반에 음식 담아와서 묻더라구요.

'어느 분이 된장이세요?'
'저요.'

전 된장녀입니다.

Shena Ringo

2011.01.26 11:54

된장녀 아니고 그냥 된장 인데요. 후다닥

댓글
말린해삼

2011.01.26 11:59

네, 제가 짬봉인데요.

댓글
Shena Ringo

2011.01.26 11:59

아 근데 보니까 된장찌개 먹고싶어졌어요. 남이 끓여주는걸로 ㅠㅠ
배가 고픈데.. 빵도 먹고 싶고, 나가기는 귀찮고.. 그런데 배는 고프고.. -_-;;;;;
잠을 설쳐서 3시간 밖에 못잤더니 의욕도 없고, 힘도 없고, 식욕은 있는데, 체력이 안받쳐주네요.

댓글
크림

2011.01.26 11:59

어느 분이 된장이세요의 된장은 이런 된장의 된장과 같은 된장인가요?^^(후다닥22)

댓글
안녕핫세요

2011.01.26 12:05

링고/ 저 그래도 명색은 녀자거등요?

말린해삼/해삼이라면서요;;;;

크림/댓글에 된장이 몇 번 나왔는지 일 초 안에 대답하시면 가르쳐 드리죠. ㅎㅎ(덥썩)

댓글
ㅋ'

2011.01.26 12:08

아.... 이런 개그가;;

댓글
Shena Ringo

2011.01.26 12:09

안녕핫세요 /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댓글
크림

2011.01.26 12:11

세 번! 아 틀렸네요...ㅠㅠ

댓글
안녕핫세요

2011.01.26 12:12

링고 /확인했사옵니다 ♪

댓글
호레이쇼

2011.01.26 12:16

뭐지, 당신 개그에서 라벤더 향이 나요.

댓글
서영전

2011.01.26 12:41

즐거운 점심시간이네요~ 라벤더 향에서 빵~

댓글
bap

2011.01.26 12:45

그럼 야쿠르트와 대화하는 법을 아시겠군요.

댓글
인명

2011.01.26 13:03

헐 된장이시라니..

댓글
안녕핫세요

2011.01.26 14:08

bap/ 저희 동네 여사님은 친절하게도 '야쿠르트 '아줌마'에요~' 라고 하세요. ㅎㅎㅎ

댓글
혼자생각

2011.01.26 14:17

이런 된장. 재미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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