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맨 1-2회에 나온 그림

2024.06.30 18:07

daviddain 조회 수: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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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리처드슨이 연기한 에셀의 집 벽에 걸린 그림은 피카소의 꿈 졸리 리처드슨은 킹 랄프 때부터 예뻐서 계속 좋아했는데 이탈리아 어.불어를 유창하게 하며 이름을 위장해 중개업을 하는 에셀로 나옵니다. 데이빗 튤리스와 나이 차가 거의 없는데도 모자로 나온 게 이상. 



제가 5회까지는 쭉 잘 보다가 7회 로즈 워커 나올 때부터 늘 똑같은 연기라 도저히 못 참겠어서 그만 뒀는데 레딧에서도 그 생초짜 배우 연기에 불만많고 무슨 연줄이 있어 뽑혔냐는 말도 보이더군요. 죽음도 흑인 배우인데 죽음 자체가 워낙 잘 된 캐릭터고 인기도 많아 외전도 따로 나올 정도인데 배우가 거슬리게 연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루시엔을 흑인 여성으로 바꾼 거에도 불만없어요. 콘스탄틴도 제나 콜먼이 좋으니 불만없고요. 루시퍼  모닝스타도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틸다 스윈턴의 가브리엘 생각나게 잘 했고요. The Absolute Sandman 5권 다 읽은 지 10년이 되어가지만 로즈 워커가 좀 지루한 캐릭터였다 그래도 그 안에서 fiddler's green 만나기도 하며  발전이란 게 있는 인물인데 로즈 워커 배우는 나올 때마다 늘 같은 표정에 같은 어조. 더 이상 진도 나가는 거 포기. 라이타 홀 그 배우도 한 가지 표정. 변화는 샌드맨 원작 내에서 선택과 책임에 못지않게 중요한 주제이고 7권 the brief lives 기점으로 꿈도 변하기 시작합니다. 3회 지옥에서 나다를 봐도 구해 주지 않던 찌질한 꿈이 바뀝니다. 로즈도 변화를 겪는데 로즈 역 배우는 인물 분석을 하기나 한 거냐는 비판도 있더군요.  로즈 역 배우도 온라인의 비난에 괴로웠다고 인터뷰했던데 연기를 잘 했었어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드라마 클로디아도 흑인 배우지만 연기를 잘 하니 아무 불만없음.저는 7회 15분 남짓 보다 도저히 못 참고 나만 그렇게 느끼나 해서 검색들어갔는데 그런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Rose walker 치니까 sandman rose walker bad acting 자동 완성. 인간 로즈보다도 가상 캐릭터 그레고리가 연기를 더 잘 함


생각해 보니, 틸다 스윈턴의 가브리엘도 왜 여자로 하냐는 반발이 있었죠. Hellblazer에서는 원래 남자





꿈을 보면 


넷플릭스  배우와 영화 배우의 체급 차이가 느껴지는 건 컴버배치 주연 프로젝트 설이 한동안 돌아다녀서겠죠. 1회 더빙에 마이클 쉰, 제임스 매커보이 이름 뜨던데 매커보이는 게이먼의 never where bbc 라디오 드라마 주인공,door는 나탈리 도머


리플리도 그렇고 샌드맨도 넷플릭스 각색물은 저한테 다 그저그렇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졸리 리처드슨과 데이빗 툴리스라 이 둘 나오는 부분만 여러 번 돌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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