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0829130125895&p=etimesi

 

디지털 중독, 뇌가 쉴틈이 없다?




많은 심리학자, 신경과학자 등은 이같은 라이프 스타일이 인간의 뇌 활동을 위축시킨다고 지적한다. 

특히 많은 현대인들이 게임이나 음악, 드라마 등으로 업무와 공부에 지친 뇌를 `쉬게`하고 있다고 느끼는 

그 순간 마저도 실제로는 쉴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뇌가 디지털 정보에만 익숙해지면 창조적인 탐구 능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정보를 받아들인 뒤 흡수하고 처리하는 시간 없이 디지털 정보를 끊임없이 받아들일 경우 정보를 응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이유에서다.  



 "뇌의 활동성과 기억력을 위해서 일이 끝나면 모바일 기기와는 거리를 두는 게 좋다"며

"쉬는 시간은 뇌가 경험 그 이상의 창조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장기기억을 더욱 강화한다" 




어제 듀나님의 글에 보니 기억력 감퇴에 관한 하소연이 있더군요.


혹시 이런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쉬지 못하는건 다른 의미에서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아, 얼마전 듀게에서 논란이 되었던 지야자끼 할배의 아이패드에 대한 독설도 떠 오르는군요.


위 기사와 연결해보면 할배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해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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