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교수협의회의 공지사항이 -"최경희 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이화 교수들이 집회 및 시위"를 시작합니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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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중파에서는 입 뻥끗도 없고, 조중동도 조용하네요.

이럴 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진~짜 조용하네요.


최순실 딸 정유라....... 독일에서 방 20개짜리 호텔 단독으로 사용중이라네요. 대한민국 서열4위라니 이쯤이야?


뷰스앤뉴스 기사 일부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7004


최순실씨 딸 정유라(20)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점 특혜를 둘러싸고 이대 내에서 제기된 의혹이 무려 2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가 정규강의는 독일연수를 이유로 출석 안한 최순실 딸이 채플 학점은 취득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새로운 의혹들도 말 그대로 봇물 터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15일 공지를 통해 "학생들은 이미 2천건의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각 대학 별 혹은 행정 부처별로 학교 본부의 권한 남용 혹은 비리 의혹을 익명으로 교협에 알려달라"며 교수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제보를 당부했다.

이대 교수협의회는 이어 17일 발표한 '입시 및 학사문란 진상조사위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새로 발굴한 의혹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유라는 입학한 후인 2015년 1학기 평균 평점이 0.11점에 그쳤다. 당시 정유라가 독일에서 승마연습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거의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필수과목인 우리말과 글쓰기 등 7개 과목에서 대부분 F를 받았다.

그러나 정유라는 2015년 1학기 채플 학점만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 강의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는데, 독일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채플에만 참석했다는 얘기인 셈이다.

이대 학칙에 따르면 학생들은 채플학점을 재학 중 총 8학점을 취득해야 하며 채플 참석 결과는 한 학기당 1학점의 훈련학점으로 처리된다. 반드시 학교에 나와야 한다는 의미다. 채플의 대리출석은 금지돼 있으며 대리출석 사실이 적발되면 징계대상이다.

김혜숙 이대 교수협의회 공동회장은 17일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딸의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해 "제가 경험한 이화여대, 그리고 제 주변의 교수님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학사 관리를 상당히 엄격하게 해왔다"며 "정말 저희가 굉장히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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