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9 13:28
신고는 계속 누적되는거 같은데 처리과정의 낙차를 느끼던 1인입니다.
누군가는 개똥밭 골라다니며 뒹굴던지 아니면 게시판을 개똥밭으로 만들어 놓아도 건재하고
누군가는 사람들의 관심이 미처 답지하기도 전에 필터링되듯 강퇴돼 사라지던데 말이죠.
이런 상황을 가정할 수도 있겠네요.
듀나님한테 매일같이 수많은 쪽지가 오는데 그걸 일일히 다 확인할 수도 없거니와 거기서 신고글을 골라내기엔 듀나님의 시간과 공력이 낭비에 가까운 비효율적인 상황.
그래서 쪽지는 확인 못하시더라도 게시판은 체크하실테니 이 포스팅으로 신고 하나 얹습니다.
ID: soboo
닉: soboo
신고사유 : 반말, 멸칭 등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 그래서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고를 무시하며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 반복.
ID: wudid
닉: 갓파쿠
신고사유 : 반말, 멸칭 등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
추가
ID: imartisan
닉: 요꼬하마
신고사유 : 멸칭 등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
이 링크 참조 하시면 됩니다.
http://www.djuna.kr/xe/board/11986392
2014.11.19 13:39
2014.11.19 14:07
사실관계라는 말이 언제부터 주관적 관점이나 태도를 소명하는데 고명처럼 쓰이게 되었는지 이해난망입니다그려.
반말과 멸칭
내가 확인한 사실은 저것 뿐이에요.
님과 엮이다 쏟아진 다종다기한 규칙 위반 사례는 님이 정리해서 한번에 신고하던가 해요. 남 시키지 말고.
2014.11.19 14:26
무슨 소리?
내가 위에 사실과 다르게 말한게 어디 있나요?
댁이 본인 주관대로 입맛대로 신고하는 것도 사실이자나요.
뭐 댁이 듀게의 엄정하고 공정한 규칙집행자가 되어야할 이유는 없으니 흠이 되는건 아닙니다. 그러니 제 지적에 발끈할 필요 없어요.
2014.11.19 14:36
아하 신고하는 행위도 주관적이니까 너도 나도 다 주관적이다?
원하지도 않는데 내 신고글 꽁무니에 엄정하니 공정하니 권력이니 이딴 소리 토달 필요 없어요.
타인의 언명에 기대서 본인의 인정욕구 까발리지 말라는 소리죠.
2014.11.19 14:53
궁예병 걸렸어요? 왜 남이 하지도 않은 말 대신 하면서 발끈하는건지?
난 나와 관련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길래 틀린 사실을 바로 잡고 사실을 이야기 했을 뿐이에요. 사실과 다른게 있으면 그것만 반박을 하면 됩니다. 아니면 인정하고 수긍을 하던가요.
내가 주관적으로 그러지 말고 공정하게 형평성 있게 신고하라고 요구하지도 않았어요.
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한적 없다는 말씀
2014.11.19 15:02
내가 언급한 사실은 "규칙에 어긋난 언행" 뿐인데, 거기에 주렁주렁 소명자료 늘어 놓고 이게 사실이다 블라블라로군요. 아무 상관 없어요. 이 글의 목적은 님 소명에 대한 공감이 아니라, 내가 채증한 사실을 운영자님에게 제출하는 일일 뿐이거늘.
참 윗 댓글 읽어봐요. "~하지 않으면 시비걸지 않겠다" 요런 구문 분명히 있잖아요. 안보이시나? 뻔한 걸 우겨대니 웃음밖에 흘.
2014.11.19 15:14
딱 봐도 그 문장 이상하지 않아요? 폰으로 작성하다가 중간에 씹혀서 그렇게 된거에요.
분리되어야할 문장이 합처진것일 뿐입니다.
원래대로 쓰자면 '그런 유저들 죄다 모아다가 신고할게 아니라면 갓파쿠씨만 따로 신고하는건 좀 그렇지 않느냐? 하지만 그것도 역시 댁 맘이니 시비걸지는 않겠다' 였어요. 해당 댓글은 따로 수정하지 않을게요.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그리고 방금 수정한게 저의 다른 댓글들과 일관성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님 신고의 대상이 저니까 전 얼마든지 댓글로 사실과 다른걸 지적할 수 있어요.
게다가 다른 유저들도 다 보라고 공개적으로 신고했으니 말입니다.
따로 본글로 쓰는 것보다야 이게 경제적이고 효율적이지 않겠어요?
결정권자인 듀나님도 원스탑으로 해당 사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어서 편하실테고
2014.11.19 15:26
그게 님 문제랍니다. 주술호응 꼬인 문장 따위에 그렇게 예민하면서, 반말 멸칭 폄훼가 범벅된 서술에는 지극히 태평한 태도.
암튼 너무도 간단히 말을 바꾸면서 구문 자체를 뒤집어 버렸는데, 폰으로 작성한다 쳐도 수정전과 수정후 구문의 편차가 너무 크자나! 이건 뭐 완전히 다른 문장이 되버렸네. 이런 혼잣말을 부르게 하는 멋진 변명이었어요. 그쵸? 본인에게만 지극히 관대한 님의 진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는거 같아 자꾸 웃게 만드는구만요.
아무튼 폰으로 작성해서 그 구문이 씹혔다치고, 그렇다면 그 구문이 틀렸다는거 뻔히 아는 사람이, 내가 지적한 부분이 그 구문에서 비롯됐다는 사실 또 뻔히 알고 있었을 터, 뻔히 알고 있음에도 내 지적이 잘못됐다고 뻔히 우겨댔던 그 댓글에 대해선 왜 아무 교정이 없을까.
왜 일까요? 흘.
그리고 아까부터 착각 하나 붙들고 이 신고 전체를 부정하고 있는데,
내 신고 대상은 해당 피신고 유저들이 사용한 "반말과 멸칭"에 관련된 부분이고,
이것은 링크에 걸린 포스팅 댓글에 분명히 적시돼 있는 바, "반말하고 멸칭썼다는 사실" 을 부정하는 님의 모든 언술이 거짓말이 되는 것이죠. 듀게 아이디 하나 지키는게 그렇게 어렵습디까. 과시에 가까운 패기넘치는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죠.
2014.11.19 19:29
민폐라니 누가 누구에게요?
안읽으면 그만인 게시판에서 타인의 주장을 민폐라고 억지부리는건 그냥 폭력입니다.
당연히 제 주장과 주장을 전하는 방식에 불쾌한 사람이 있을거에요. 그런데 왜 제가 그분들 감정까지 일일히 살펴야 하나요?
역으로 프레키님의 글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준 적이 없었다고 자신 하나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각자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이 게시판의 규칙 틀 안에서 밝히고 그걸 수용하는 사람의 호불호는 그 수용하는 사람들의 몫일 뿐입니다.
그런거까지 신경 쓰면서 이 게시판에 글을 쓰라고 타인에게 요구하는 것 자체가 민폐입니다.
전 제 주장과 제 이런 태도와 방식, 그 결과에 대해서 제 스스로 책임을 집니다. 경고를 받으면 받을 것이고 강퇴되면 강퇴될 것이고, 그게 아니라 제 주장에 공감을 못 얻는다면 못 얻는 것이고 그걸로 충분해요. 더 뭐가 필요하답니까? 무슨 친목 동호회도 아닌 곳에서 말이죠.
2014.11.19 13:52
반말은 요코하마님이 '니가'라고 먼저 하셨죠. 그분을 신고하는게 맞죠.
2014.11.19 13:57
그렇군요. 추가하죠.
참 "니가" 가 아니라 "니 생각"이네요.
2014.11.19 14:03
2014.11.19 14:07
저도 그래 보이더군요.
2014.11.19 14:09
요꼬하마님이 사실확인 좀 해주셔야겠군요.
안타깝지만 그 댓글을 기점으로 감정이 엮이면서 이분도 규칙 위반의 금을 넘어가신지라.
2014.11.19 14:17
저도 문맥상 오타라고 생각했는데, 에라이 모르겠다가 된 것 같아요. 관심법이긴 합니다. / 그렇다 하더라도 실수를 해명하지 않고 되받아쳤으니 잘못은 잘못이죠.
2014.11.19 18:53
반말은 요코하마님이 먼저 하셨어요. 그분을 신고하는게 맞죠. 2222222222
귀찮아서 안 했는데 이런 건은 부지런히 신고하는 것이 답이네요.
2014.11.19 15:02
요코하마라는 사람이 저에게 '니' 운운한 것보다는 더 문제 되는건 니 바로 직전에 사용한 "떼놈처럼 의심만 느셨네. "라는 부분이었어요.
아마 제가 중국에 살고 있다는걸 감안해서 저런 개소리를 한듯 합니다. 이중 삼중 피씨하지 못함에다가 논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인신공격질이었죠.
하도 얼척 없고 저질스러운 발언이라 대꾸할 가치 없다 생각해 그냥 무시해버렸지만 이후에 예의를 지킬 필요를 전혀 못느꼈습니다.
절 신고한 분께서는 어떤 기준으로 신고를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저런 거지같은 발언도 넘기고 절 신고하는걸 보니 별로 성공하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4.11.19 15:07
말 한번 바로 하셨습니다. soboo님이 제대로 떼놈화에 성공했으면 이렇게 듀게에서 열불내시지 않고 중국체제에 순응했겠죠. 님같은 성격에 빨갱이 인권유린 일당독재국가 (한국처럼 민주국가 시늉도 안하는! 그런데 중국정부에 항의도 안하세요?)에서 밥빌어 먹고 사시느라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이시겠어요. 듀게에서 토해내시는게 괜히 중국에서 잘못 입놀렸다가 감옥에 갇히는것보다는 낫죠.
2014.11.19 15:24
제가 언제 여기 게신 듀게유저들을 특정하여 닭대가리 따위가 대통령질 하는 나라에서 밥빌어 먹는다고 비아냥하는 짓을 한적 있었나요?
참 추잡하시네요.
중국에서 제가 할 도리는 제가 알아서 아주 잘 하고 있으니 님이나 잘하세요.
2014.11.19 15:09
하 이 거참, 남들더런 궁예질 하지 말라면서..
그건 그렇고 본문 다시 봐요. 놓친 부분이 있어서 "추가"해놓고 신고 해놨잖아요. 아니 내가 신고질로 성공할 것도 아니고 말이고, 신고 한껀 한거 가지고 내 인생의 성공을 언급한거라면 그건 그거대로 "이중 삼중 피씨하지 못한 인신공격질"이 될것이고 말이죠 흘.
2014.11.19 15:09
남이 한 '떼놈처럼..'운운은 문제고 그 전의 본인의 '비겁하고 찌질하다..' 운운은 별 문제가 안되시나 보군요...
2014.11.19 15:11
뭐 그건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거라서 문제 안된다고 하실듯.
2014.11.19 15:17
네
2014.11.19 15:20
거의 유일한 규칙이 상호 존대인 이 공간에서 정말 보는 사람도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지요. 듀나님도 한두번 아닌 이런 상황에 염증 나실법 하지만 그래도 얼른 처리해주셨으면 싶네요.
소부님은 이제 그만 감정 좀 가라앉히시고요. 게시판은 그래도 서로 소통하는 것이 기본이지, 내 목소리 높이자고 있는 곳은 아니잖아요.
2014.11.19 15:32
곧 외부미팅을 나가야 하다보니 조급한 마음에 되려 '미련'이 넘친듯 합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2014.11.19 15:27
2014.11.19 15:30
에이, 달리는 신고글에 묻어서 무임승차하시면 안되죠. 이 글의 신고껀은 그 글에 소급된 것이고, 여기서 또 신고 당하면 그 껀이 아니라 별껀으로 신고가 접수될거거든요. 그러니 더 이상 에티켓 위반은 삼가주세요.
2014.11.19 18:54
갓파쿠/ 이렇게 저열한 글 꼭 써야합니까.전 soboo님 글마다 님이 달라들어서 이상한 댓글 다는게 정말 거슬립니다.
2014.11.19 15:36
예전에도 한번 sooboo님에 대한 성토가 오고갔고, 듀나님이 찰랑거린다는 표현을 하면서 어필을 하셨고, 당시 sooboo님은 "내가 뭘 잘 못한건지 정말 잘 모르겠다. 이 정도 사태까지 오니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던게 기억나네요.
사실 제 입자에서도 sooboo님의 댓글들은 주로 스킵하는 편입니다. 피곤하거든요. 본인께서는 난 정당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님과 엮이는 논쟁들을 보면 님의 언어들과 태도가 언제나 제일 과하고 왜 저분은 혼자 핏대 세우며 저리 상스러운 얘기들을 토해내고 있나? 싶은거죠.
사실 어떨때는 저분 감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극단적이고 공격적이에요.
수번 그런 태도에 대한 지적이 오고갔다면 좀 자신의 방식에 대해 고민해볼만도 할것 같은데..이슈가 생기면 조금 자제하시다가 또 금새 작은 일에도 증오심들(이라고 볼수 밖에 없는...)를 쏟아내신단 말이죠..
왜 그렇게 소소한것들에서도 금새 격렬해지는가. 왜 화를 쏟아내고 악다구니를 해야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갈때가 많습니다.
2014.11.19 15:56
전번의 공지에서 듀게 관리의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까지는 탈퇴 관리하시지 않겠다고 하셨죠. 아직도 그 결정은 답보 상태구요. 지금 듀게에서 광고를 한들 탈퇴 되진 않을겁니다. 그래도 등업은 시켜주시는듯.
2014.11.19 16:12
강퇴요? 아뇨. 강퇴같은 건 의미 없어요. 그냥 강퇴 사유가 규정대로(듀나님 나름대로의 강퇴 프로세스가 있겠죠? 그걸 믿어야잖겠어요?) 적용되고 경고가 축적되면 나가는거고 아니면 경고 하나만 적립되는거고요. 그래서 현 시스템의 회원관리가 한정적이되 새 시스템 이후에 본격적 회원관리가 예비돼 있다면, 그게 현 시점의 관리 프로세스죠. 이 글은 뭐랄까 어찌됐든 저찌됐든 관리 프로세스가 작동하고 있다는 걸 한번 환기해볼까. 그런 차원의 글입니다.
2014.11.19 18:31
회장실만 옮긴거에요.
사실 관계 바로잡습니다.
1. 전 경고 당한적 없어요. 경고까지 찰랑 찰랑이라는 준경고를 받은적은 있어요.
물론 그와 상관없이 여기 주인장의 판단에 따라 당장 강퇴될 수도 있겠지요.
2. 반말과 멸칭을 제가 먼저 사용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늘 문제가 되었던 글에서도 요꼬하마라는 유저가 먼저 제게 반말과 멸칭을 썼습니다.
전 그대로 응대했을 뿐이구요. 님 편의적으로 신고대상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하지 않을게요.
에티켓 관련해서는 어차피 주관적인 차이가 클테니 패스할게요.
3. 갓파쿠라는 유저는 저한테만 그럽니다. (그러니 정상참작 하시라는건 아니고) 그래서 저도 그대로 대응해주고 있어요.
신고를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요즘 신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거 같지도 않고 귀찮아서요.
갓파쿠라는 유저외에 저한테만 게시판 규칙을 지키지 않으며 도발하는 분들이 몇몇 있어요.
당장 링크한 그 글에서도 몇 유저가 더 있습니다.
대부분 논쟁하다 그런식으로 먼저 흑화되더군요. 그 분들 화를 식히는 방식의 그런가 봅니다.
그런 분들 명단 죄다 정리해서 모두 신고를 하실게 아니라면 갓파쿠라는 유저만 따로 신고하는것 역시 따로 시비걸지는 않을게요.
어차피 님은 공정한 규칙의 집행자격도 아니고 자기 주관성의 권력화를 열망하는 평범한 유저니까요.
전 앞으로도 제 방식을 바꿀 생각은 없어요. 잘못한게 없거든요.
혹시 강퇴되면 많이 아쉽겠지만 할 수 없는 노릇이죠.
강퇴 당하기 싫다고 제가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했던 방식들을 부정하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아요.
전 먼저 게시판 규칙 위반한적 없어요.
물론 규칙 위반을 하지 않으면서 상대를 불쾌하게 만든 적은 많습니다.
전 다원주의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헛소리를 하는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는 없어도 불쾌감이라도 주자는 것일 뿐이에요.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다 헛소리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늘 경우처럼 자연주의 분만이 마치 산모를 배제하고 태아만 위하는 전근대적 발상이라고 주장하는게 제가 보통 헛소리라고
규정하는 케이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