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바낭-심심해요

2011.02.06 17:05

ageha 조회 수:2928

네...저 심심해서 써요. 그러니 재미없으신 분들은 그냥 다른 글 클릭해주세요^^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경기 열심히 보고 나서는 오랫만에 인기가요를 보고 있습니다. 승리가 등장하니 아주 gd & top이 민망해 죽는군요...ㅋㅋㅋㅋ 그냥 농담이구요,

 

드디어 인피니트의 btd를 봤습니다. 네...인피니트가 제가 오늘 그 쓰는 이유입니다. 듀게에서는 별 인기가 없고...저 스스로 관심은 많지만 맴버 하나하나는 한명빼고는 구별 못하는 인피니트입니다.

 

처음 인피니트를 본 것은 예능프로 끝나고 뒤에 잠깐씩 나온 인피니트의 데뷔곡인 <다시돌아와>때문입니다. 감독은 황수아감독으로 우리집에 왜왔니(영화), 아브라카타브라,삐리빠바(뮤비)등을 만들었죠.

 

 

 

 처음 뮤비를 보고서는 노래가 귀에 팍 꽂히더군요. 그리고 패션! 일명 카라티, 폴로티라고 불리는 피케셔츠를 컬러별로 입은 빽바지의 향연을 보면서...그래!! 아이돌은 자고로 저렇게 입어야한다구!!! 너덜너덜 넝마고 빤짝이가아니라 얼마나 샹콤해!! 니네 코디 뭘좀 아는 구나!!!하고 혼자 막막 행분했더랬죠. 그리고 전 아직도 그때 패션이 최고의 아이돌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뮤비를 보면서 쟤네 뜬다! 쟤네 뜬다!를 외쳤지만...결국 동생한테는 누나눈도 한물 갔구나~하는 소리만 들었죠.

 

그리고나서 후속곡으로 나온 <쉬즈백she's back>

 

 

 

야심찬 데뷔곡이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mv는 별로입니다. 참...노래는 좋은데...안뜬다 싶었죠. 동생이 한마디로 정리르 하더군요. 애들 얼굴이 별로라서 그래...;;; 그러고보니 저도 얼굴은 보컬밖에 구별 못하죠.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얼굴인 박재범군하고 닮았단 이유로 간신히 구별할 뿐...;;;

 

그러고나서 이번에 <BTD>가 나왔습니다.

 

 

 

백비트에서 리뷰도 해줬죠. 리뷰도 맘에들더군요. 유희열도 만지다보컬로 나온 인피니트멤버에게 노래듣고 혹하는 아이돌은 니가 처음이야해줬고요.

 

덕분에 그래...내눈은 썪었어도 귀는 아직 쓸만하구나.하고 안심했어요...비록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상콤한 코디는 날라가고...여기도 결국 반짝이와 넝마의 그냥 그런 아이돌의 모냥을 하게 됐지만요...

 

이친구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비록 얼굴은 구별을 못하고...구별하고픈 의지도 별로 없는 하찮고 게으른 팬이지만...노래좋은 가수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한선화...생각보다 키가 크고 말랐나봐요. 시크리노래부를때 늘 다른멤버랑 모양이 틀리단 느낌입니다. 아니면 다른 멤버들이 생각보다 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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