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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 종결자

2011.02.04 18:27

자두맛사탕 조회 수:1911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이야기지만...

길치라기 보다는 모르는거라고 해야 하나요?

목적지를 '파란색 트럭이 서 있는 건물' 이라고만 기억을 한 친구가 있었죠.

이봐. 트럭이 가버리면 못 찾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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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prelude

2011.02.04 18:34

이것은... 각주구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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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15

2011.02.04 18:36

헉! 저도 어렸을 때 친척집에 갔다가 잠시 나가서 놀려고 나왔는데 그 집을 '집 앞에 오토바이가 서 있는 집'이라고 기억해두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놀았어요. 그러다 길 잃고 그 집 못찾아서 울 뻔 한 적이 있었어요. 와 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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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011.02.04 18:48

와 뭐 이런 분들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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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room

2011.02.04 19:22

경이로움이란 이런 것....-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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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검사

2011.02.04 19:26

자주 가던 길인데 지하철역 딴 곳에 내렸다고 세 시간을 걷다 겨우 집으로 돌아간 적이 있어요.
버스 타고 목적지 까지 갔다가 올 때 돈 없어서 반나절을 걸어온 적도 있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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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1.02.04 21:41

전 한 중학교 때까지도 버스를 못 탔어요. 지하철은 괜찮은데 버스만 타면 반드시 길을 잃어버려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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