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프로그램중에 '켠김에 왕까지'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번 게임을 시작해서 그 게임의 왕을 다 깰때까지 하는 프로그램이죠.


12시간이고, 20시간이고 간에 감금해놓고 게임 시킵니다.ㄷㄷㄷ

(물론 여기서 생기는 의문 왕이란 개념이 없는 게임은? 아예 안합니다. 혹은 온라인 대전에서 10연승을 한다 같은 식으로 미션을 바꾸죠.)


어쨌든 오늘 설날 특집으로 그간의 방송을 쭉 보여주는데요.



임요환 ,최연성이 나와서 '파이널 파이트'를 플레이하는데 너무 재밌어 보여요.


그러면서 추억의 방울방울.


횡스크롤액션 게임이 하고 싶어졌어요.


뭐 지금이라도 에뮬로 돌릴 수 있는 게임은 수두룩하지만... 이런 게임은 '2인용'으로 같이해야 제 맛인데...같이 할 사람이 없어요~ㅠㅠ



지금 당장 생각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들.


-파이널 파이트


-더블드래곤


-캐딜락(공룡 나오고 하는 그거. 이거는 4인용까지 가능했었음.)


-닌자거북이(역시 4인용 가능.)


-천지를 먹다2(삼국지 캐릭터 나오는 게임. 역시 4인용가능.)


-베어너클


-황금도끼








파이널파이트 팁.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C%9D%B4%EB%84%90_%ED%8C%8C%EC%9D%B4%ED%8A%B8


파이널 파이트는 한 화면 상에 표시할 수 있는 스프라이트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다. 특히 무기의 경우가 그러한데, 무기가 땅에 총합 6개가 떨어지는 순간 더 이상의 무기는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면 5스테이지에서 엘 가도, 할리우드가 대량으로 등장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단검을 적들이 꺼내지 못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게임을 풀어 나갈 수 있다. 또한, 최종 보스 벨거와 싸울 때도 바닥에 단검 등의 무기가 6개가 떨어짐과 동시에 벨거의 석궁 화살은 더 이상 발사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면 벨거를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앞뒤로 주먹 번갈아가면서 하는 와리가리는 알았는데, 이거는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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