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바라보며 미국에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할 때 가장 뛰고 싶었던 팀이 시카고 컵스였다.
정말 대단한 팬들이 컵스를 응원하더라.
컵스 같은 팀에서 주축 선수로 자리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었다"면서
"우연치 않게 LG 역시 컵스와 비슷하다. 비록 역사는 컵스에 비해 짧지만 대단한 팬들이 우리를 응원한다.
야구 선수는 자신이 뛰는 팀이 최고의 팀이자 가장 좋아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예전에는 컵스가 가장 좋았는데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팀은 LG 트윈스"라고
LG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리즈의 저주가 되진 않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