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재미있게 봤어요.

애초에 여름극장가용 킬링타임 영화란 평을 많이 봐서 기대치가 낮으니 재미있었어요.

새로울 것 없는 스토리라 긴장감이나 흥미진진함 이런건 없었지만 그냥 그냥 재미있었어요.

특히 전우치를 너무 재미없게 본 저는 이번에도 각오하고 봐서 더 후한 점수를 준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중간에 못알아먹는 대사가 너무 많았어요. 뭐 그다지 중요한 대사들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 못알아 먹어도

극 진행을 이해 못할 수준이 아니라 그냥 넘어 갔는데 대사들을 급하게 빠르게 치는 경우 혹은 속삭이듯 주절거리는 경우 등등의 이유로

아주 여러번 못알아 먹었는데 도둑들 후기 보니 그런 얘긴 별로들 없는거 같아서 저만 못알아 들은걸까요?

아님 다들 대사 한두개 못알아 먹어도 상관없는 경우라 넘어가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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