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8 14:09
잘잘못을 떠나서, 자기 때문에 게시판이 이 지경이 되었으면 그에 대한 사과 비스무리한 글이라도 먼저 올리는게 제대로 된 성인 아닌가요?
이 사단이 나도 지혼자 잘났다고, 나의 깊은 뜻을 모르는 너희들이 우매한 거라고 툴툴대는 오글거리는 중학생하나랑
그걸 오래된 유저라고, 자기랑 정치적 스탠스가 같다고,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을 촌스럽네, 꼰대질이네, 폭력적이네, 하는 꼴을 보고 있으니 그저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고의든 아니든 누군가가 상처를 입었다면 그게 곧 성추행이고, 폭력이라던 듀게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건지...
늦었지만 지난 8년 간 좋은 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한분한분 닉네임을 써보려고 했는데 늙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2015.06.18 14:11
2015.06.18 14:13
아쉽지만. 탈퇴하셔도 글을 보실 수 있으니 심심하면 놀러오세요.
저야 탈퇴할만큼의 애정은 이 게시판에 없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이 분탕질들도 그러려니 하면서 보게 되네요.
동시에 애정이 있는 밀감님같은 분들의 탈퇴가 아쉽습니다
2015.06.18 14:14
다시 오세요.. 같이 좋은 게시판을 만들어갑시다2
ㅠ.ㅠ.ㅠ.ㅠ.
2015.06.18 14:18
2015.06.18 14:20
예고 탈퇴한 처지에서 이런 말하기 뭐합니다만 님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솔직히 말해 뉴비라 님의 1/10000만큼의 애정도 없으니 탈퇴합니다만...(그러니까 말리는 사람 하나 없지.ㅠㅠ)
2015.06.18 14:31
제가 말리지요? :)
2015.06.18 14:31
제가 잡아드리죠. 마음은 잠깐 탈퇴했지만 몸은 그대로 남으시는 걸로.. ㅠ.ㅠ
2015.06.18 14:30
친목질에 커뮤니티 붕괴한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인듯요. 그러니 가지 마세요. 때로 대세에 저항해보죠...??? 그러는 저도 이런 식으로 빠지게 된 모임이 많아서 말씀드리기 거시기합니다만... 예전에 북적이고 여러 사람이 있던 게시판이 그리워요... 지금도 특유의 탐구적 분위기 좋구요. 이런 게시판 흔치 않으니 위기를 극복해 보아요.
2015.06.18 14:40
또 이런 일이 생기기 시작하는군요. 잠시 덮어 두었다가 다시 뵈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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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그게 꼭 탈퇴이유여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냥 여기에 남으셔도되요. 같이 좋은 게시판을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