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5 16:57
1. 뭐 좀 먹으려 매점에 갔다가 큰 키에 늘씬한 미인을 보고 나도 모르게 보다가
왠 여자 둘이 그 여자분에게 말을 거는걸 보게 되었죠.
뭘가 들으니 너무 이쁘고 스타일 좋다는 둥 동아리 든데 있냐는 둥 하면서
그냥 지나쳐 가는데
좀 있다 그 미인과 같이 있던 -원래 미인과 친구 2명이 같이 다니는 모양인데
저 사람들은 친구 2명은 무시하고 미인과만 이야기 하더군요. 친구들이 짜증난다면서 가더군요
호기심이 동해 보니 아직도 잡고 이야기 중
뭔가 보니 한국 대학생 홍보회란 선전지를 가지고 이야기 중이더군요.-거리가 멀어서 잘 듣진 못했지만
그러다 미인은 친구들 찾아가고
따라가서 뭔가 말 해 줘야 할 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서 그만 뒤를 놓쳤는데
2. 밥 먹으며 정체가 뭘가 생각 하다보니 아! 하고 알겠더군요
일단 하는 방식으로 개독 선교-겉으론 아닌 척 해도 저런 식이면 거의 100%죠
거기다 3명 중 키 큰 미인에게만 말 걸고 다른 2명은 무시-이거 개독 중에도 사이비 같은데 혹시 jms?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조심하라고 알려줄 걸 혹시 연락 하라 했으면 연락하지 말라고
전에 대순 진리회나 개독 사기 선교하는 걸 보고 알려주다 남에 일에 왜 참견하냔 소릴 듣고 자제 중이지만 .
3. 저런 사기꾼들은 거짓말이나 사기치는 걸 아무렇지 않게 보더군요
남에게 피해 주는 것도 신경 안 쓰고..
어찌됐든 검색하니 아직은 안 나오는데
혹시 모르니 주위에 알려주시길
새학기가 되니 순진한 새내기들 상대로 사기 치는 것들이 다시 득실대는군요.
저 여학생도 부디 속지 말아야 할텐데.
별 일 없겠죠?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나 해서...
감이 많이 떨어졌네요. 예전 같으면 바로 눈치 채서 알려줬을텐데
4.jms 교주 지금 감옥에 있죠?
통일교에서 사람 홀리고 사기 치는 거 배워 독립해서 만든게 jms 인데
저런 것들이 미인만 노리는 이유가 저놈이 강간하는데 쓰려는 목적이죠..
정체 숨기고 접근해서 세뇌한 뒤 하나님과 섹스하는거라고
1. 정명석은 화려한 변호인단을 구성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삼성특검을 맡았던 조준웅 변호사.
2. 또다른 변호사는 신기남 전 의원. 열린우리당 전 의장.
3. 정명석은 대법원으로부터 10년형이 확정되어 복역중인데, 그의 형은 재심 청구할 근거를 찾기 위해 검찰이 중국 공안으로부터 넘겨받은 정명석 수사자료를 공개해달라는 소송을 냄.
4. 브레이크뉴스에 따르면 한 일간지 기자는 정명석 재판에 재심사유가 많다고 보도.
어제 이 게시판에서 미국에서 종교 가지고 사기치다가 걸려 파산당했던 놈이 똑같은 짓 하면서 다시 잘 먹고 잘 산다는 글을 봤는데, 정말 종교에 빠지면 답이 없는 모양. 이런 사람은 그냥 처벌받고 조용히 묻혀야하는데 계속 이슈가 되는 것 자체가 참... 종교만한 장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