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4 11:03
오늘 날씨 참 우울하네요.
그나마 오후에 반차를 쓴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하지만 이 오후 반차도 친구 병문안을 가야된다는 사실..ㅠㅠ
젊은 친구가 디스크로 입원해있어요.
처음보다 많이 안좋아져서 한달간은 꼼짝없이 입원해서 재활치료를 받아야하나봐요.
그래서 여러모로 이 친구가 많이 우울해져있어요.
오늘 병문안 가면서, 뭔가 유쾌하고 발랄한 읽을거리를 좀 사가려하는데
추천부탁드릴께요. 요즘 제가 읽고 있는 것은 정말 재미없는 비문학 아니면
땅파고 들어가는 우울한 시집이 전부라;;
부탁드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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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