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1.01.30 12:23

DJUNA 조회 수:3206

0.

오늘의 외부 움짤


1.

가끔 ASS가 양성한다는 1만 찌질이들이 인터넷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죠. (손들어보세요. 안 때릴 테니까.)


2.

안개 바다에 나오는 늑대 언어는 번역이 안 돼요. 강아지가 꼬리를 내리고 낑낑거리는 건 분명 의사전달을 위한 행동이고 인간도 그게 무슨 뜻인지 알지만 그걸 인간 언어의 문장으로 번역하는 게 별 의미가 없는 것처럼요.


3.

알면서 틀리게 쓰는 단어로는 찌질이가 있죠. 원래는 지질이. 대리전 때에도 편집자가 지질이로 고치자는 걸 억지로 막았어요. (아, 그 때는 정말 작업이 힘들었죠.)


검색하다 엔하위키에 들러보니 지질이가 찌질이의 어원이 아닐 수도 있겠군요. 


http://mirror.enha.kr/wiki/%EC%B0%8C%EC%A7%88%EC%9D%B4


4.

언제나처럼 새 책의 오타, 비문 기타 등등 신고 받아요. 재판이 나와 반영될 수 있으면 좋은데. 언제나 되어야 완벽한 기계적 교정이 가능한 시대가 올까요. 인간을 닮은 인공지능이 나오기 전에는 어렵겠죠? 아이작 아시모프 단편에 나오는 교정 보는 로봇이 생각나요. 정말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5.

오늘이 가기 전에 라푼젤, 아이들..., 친구와 애인사이 리뷰 씁니다. 진짜로요. 오늘도 안 쓰면 정말 큰 일 나겠어요.


6.

어, 찌질이로 구글링을 하니 Geek가 잡혀요.


7.

요새 영화 홍보 보도 메일은 다른 영화랑 묶어서 하는 게 많아서 제목만 봐서는 무슨 영화 보도 자료인지 알 기가 힘들어요.


8.

오늘의 자작 움짤. 새 움짤을 만들 때가 되었군요. 이번엔 무엇으로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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