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 구두 네켤레 벼룩 합니다.

2011.01.29 15:20

zaru 조회 수:2828

얼마전에도 게시판에 글을 썼듯이 저주 받을 발로 사서 제대로 못신은 구두가 많습니다.

그중에 쓸만한것 몇개 올립니다.

가격대 책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구두라는게 워낙에 맞기가 쉽지 않은것이므로 비싸게 팔 생각은 없습니다.

혹시나 가격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모든 물건은 쪽지 보내주시는 순서대로 판매하도록 하며 모든 택배비는 착불 입니다.

또한 구두에 제가 편하게 신기 위해 헤븐리 힐스의 쿠션을 붙여 놓았는데

우선은 그대로 보내 드릴테니 맘에 안들면 떼시면 됩니다.

(깨끗하게 떨어집니다.)


1. 고세 검은색 구두 (230) - 2만원

구입한지는 좀 된 제품 같습니다.

기억에 의하면 한 4년 정도 구입시 정품으로 20만원 이상이었었고

제가 처음으로 구두를 신을 수 있겠다는 희망에 부풀어 산것으로

구두 바닥을 봐서 알겠지만 결혼식때 한번신고 울면서 들어 온 후 다시 신지 않은것입니다.

그리고 구두 뒷굽도 깨끗합니다

 


2. 무크 보라색 구두 (235) - 1만원 (거래중)

이건 작년정도에 구입한 구두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은 안나는데 지나가다가 색깔이 이뻐서 한 8만원 정도 주고 산 구두 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한번 신은 후에 두번다시 시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3. 트랜드북 플랫 슈즈 (235) - 2만원 (거래중)

힐에 실패한 이후에 플랫은 신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구입한 플랫 슈즈 입니다.

정확한 구입년도는 기억이 안나는데 만으로 일년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이것도 기억이 희미해서요)

가격은 20만원이 넘었을겁니다.


4. 와키앤타키 로퍼 (230) - 무료

이제껏 나왔던 신발 중에 가장 많이 신었던 신발입니다.

왜 230을 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제발은 235입니다.)

어느 순간 신발이 작아져서 더이상 신을 수 없어서 신지 못했습니다.

구입한건 4~5년 전이었던걸로 기억 하고 많이 신었던것만큼 뒷축에 찍힌 흔적도 있습니다.


이에 이것은 택배비만 지불하시면 무료로 드립니다.

우선은 위의 물건을 구입하시는 분들 중에 원하시는 분께 우선 순위를 드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93
108294 서-이 음모론 [9] 메피스토 2011.04.30 3642
108293 마이 프린세스 감상 [9] 감동 2011.01.07 3642
108292 [펌] "남자 다 꿇어"…北 여군장교들의 '은밀한' 비밀 푸른새벽 2010.09.18 3642
108291 김수현, 노희경, 인정옥 [4] 보이즈런 2010.08.09 3642
108290 신경쓰이는 글 [4] ckueique 2010.06.10 3642
108289 [듀나인] 예민한 기질을 둥글게 바꾸고 싶어요 [15] 나날 2019.06.25 3641
108288 신경숙 작가 남편인 남진우 비평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21] 리런 2015.11.02 3641
108287 말의 힘? 밥 곰팡이 실험 [7] 김마리 2015.04.27 3641
108286 겨울왕국 엘사 악역설과 let it go (스포일러) [3] 멍멍 2014.02.06 3641
108285 내세 믿으시나요? [32] 칼리토 2013.10.09 3641
108284 전 동성결혼 금방 합법화 될거라고 보는데 말이죠 [37] 아마데우스 2013.04.20 3641
108283 [드라마 잡담] 제가 사랑과 전쟁 팬이긴 한데요 [20] loving_rabbit 2012.05.06 3641
108282 그래서 와퍼 주니어는 어떻게 됐는가 [6] 안녕하세요 2012.10.25 3641
108281 정말 극장가기 두렵네요. [14] 녹색귤 2011.02.07 3641
108280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 송중기&유아인 (자동재생) [6] 빠삐용 2011.01.01 3641
108279 시어샤 로넌 & 알렉시스 블레델 신작 [Violet and Daisy] 뉴욕 세트장 사진 [8] 보쿠리코 2010.10.05 3641
108278 저녁에도 바낭] 아이폰 침수, 결혼의 비법 [7] 가라 2010.06.21 3641
108277 경향신문의 기자가 듀게를 모니터링하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9] amenic 2015.05.31 3640
108276 도 닦는 마음으로 본 영화가 있으신가요? [108] underground 2014.11.22 3640
10827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봤어요 [14] 토마스 쑈 2014.01.30 36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