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러브를 방금 보고 왔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예술품에 둘러싸여 있다보니 눈에 띄는 미술작품이 있네요.

 

레키가문에서 전통적으로 며느리한테 결혼선물로 준다는 그림은 20세기 이태리 화가인 지오르지오 모란디의 정물화입니다.

 

첫 장면에서 탄크레디가 엠마에게 줬다는 벽에 걸린 그림은 약간 가로로 긴 작품

 

할머니가 손자며느리감에게 주라고 엠마에게 건네는 작품은 약간 작아보였습니다. 

 

아마 딱 이 그림들은 아니겠지만 워낙 모란디 그림들은 다 비슷비슷하니까요.;;;;

 

 

저택 거실벽에 걸려있고 영화 포스터의 뒷배경에도 나오는 붉은 숄을 걸친 여자인물화는 어느시대 그림일까요?

 

 

엠마가 서점에서 그냥 들고나온 미술서적도 표지가 몇번 나왔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대부분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된 그림들이 있었는데, 혹시 제목 기억하시는 분?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