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9 08:10
딱히 일관된 선호도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저는
소희-태연-아이유-현아-하니 순으로 애정을 가졌었는데요
TV보는 시간이 하루에 5분도 될까말까인데
위에 나오는 여돌들이 나오면 바빠도 앉아서 시청할 만큼의 애정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새 하니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예뻐서 정말 좋았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예전에 하니만 보면 두방망이치던 가슴이 이제
흑흑 ㅠㅠ
저는 아예에서 특별히 야한 눈빛을 쏘는 하니가 좋았는데요
하니가 연습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거울보고 어떻게하면 야해질 수 있을까.. 너무 안야해서 걱정이었다. 하면서 인터뷰에서
털털하니 답게 밝히더라고요.
그래 바람대로 정말 야해졌구나.. ㅠ
그런데 그게 연습의 산물이었다는걸 내가 꼭 알아야만 했니..
털털한게 매력이 없다는 말 이해못했는데
이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 섹시하고 예쁜 하니봐도 연습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뭐랄까 제안에서 평범한 여돌로 내려간듯..
2015.05.29 09:14
2015.05.29 09:31
저는 듣고 나니 더 매력이 생기네요. 그렇게 어려운 걸 노력으로 이루다니(?)
2015.05.29 09:52
2015.05.29 09:58
엥? 그게 하니가 지금 인기있는 포인트 아니였어요? 전 그 형님(?)느낌 때문에 좋턴데.
2015.05.29 10:02
??? 하면서 읽게 되는 글이네요. 전 이 글 읽고 나니 관심도 없던 연예인한테 호감이 생기는데요.(얘가 그 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이었나 여튼 관악기 하던 애 맞죠?) 귀엽잖아요.
2015.05.29 10:06
2015.05.29 10:47
2015.05.29 11:26
방송출연이 너무 잦아요....
무대만 뛰어도 괜찮을텐데
2015.05.29 13:01
연습해서 섹시하고 예뻐 보일 수 있다면 엄청난 재능과 외모를 타고 난거 아닌가요? 아무리 연습해도 안되는 게 있는데 말이죠.
2015.05.29 13:46
2015.05.29 14:59
아이돌 양성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아시게 되면 한국 음악도 못 들으실 듯.
2015.05.29 18:56
2015.05.29 19:22
그거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네요.
내가 반했던 건 무심쉬크한 매력이었는데 알고보니 유심쉬크였던 거랄까 ㅋㅋㅋㅋㅋ
어떤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사람들도 그런 게 많죠.
범재였는데 노력해서 그 영역에 닿은 사람의 인생도 드라마틱하겠지만, 왠지 대중들은 그런 사람보단 천재를 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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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데요 연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