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좌석에서 우리가 본 것.

2012.05.22 01:36

loving_rabbit 조회 수:3660

레지나 스펙터씨 새 앨범이 나오는군요. 엔피알 웹사이트에서 통채로 미리듣기 들어보고 있는데 (http://www.npr.org/2012/05/20/152939196/first-listen-regina-spektor-what-we-saw-from-the-cheap-seats?ps=cprs), 처음 들어도 귀에 착착 감겨요. 


>




그녀의 노래 중엔 가사가 너무 좋아서 탄복하거나 무릎을 치거나 용기를 얻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얼마 전에 오랜만에 듣고 좋았던 On the Radio 가사 중 일부의 제멋대로 번역.




This is how it works
You're young until you're not
You love until you don't
You try until you can't
You laugh until you cry
You cry until you laugh

말하자면 이런 거에요.
더이상 젊지 않을 때까지 젊은 것,
사랑하지 않을 때까지 사랑하는 것,
할 수 없을 때까지 노력하는 것,
울 때까지 웃는 것,
웃을 때까지 우는 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48
108344 예능초보의 걸그룹 바낭 [16] RedBug 2010.09.06 3660
» 싸구려 좌석에서 우리가 본 것. [8] loving_rabbit 2012.05.22 3660
108342 한눈에 반하다 [10] 자두맛사탕 2010.08.17 3660
108341 현재 퍼지고 있는 투표 트윗 [3] 마르세리안 2012.12.15 3659
108340 [듀나인] 태국마사지를 받아보고 싶어요. [15] 미선나무 2012.08.20 3659
108339 이번 통진당사태는 결과론적으론 민주당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7] 레드훅의공포 2012.05.12 3659
108338 임재범씨 선곡이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아니네요~ [3] 임바겔 2011.05.03 3659
108337 장자연 사건을 보도한 SBS 우상욱 기자의 글 (국과수 검증 후 입장) [10] 7번국도 2011.03.17 3659
108336 추운 날엔 역시 따뜻한 국물이 최고죠 (사진 많음) [11] 아침엔 인간 2010.11.30 3659
108335 타블로;못믿는게 아니라 안믿는거잖아요 [4] 메피스토 2010.10.08 3659
108334 음...스브스의 독점질 논란을 보며.... [29] soboo 2010.06.14 3659
108333 인셉션 짤막한 단상들 (당연히 스포일러 있습니다) [17] 몰락하는 우유 2010.07.24 3659
108332 유아인 BBC 인터뷰 [11] 왜냐하면 2018.05.21 3658
108331 운동 삼개월..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 풍기문란 2014.06.29 3658
108330 [바낭] 살만 빼면 해결될 문제들 [13] 겨울3 2014.03.27 3658
108329 [바낭] 한국에서 제일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요? 제주도? [17] 침엽수 2013.04.12 3658
108328 둘리가 BL인건 라이트유저인 저도 압니다. [4] 나나당당 2012.12.09 3658
108327 바렌보임도 유대인입니다. [35] 늦달 2011.03.02 3658
108326 북한의 폭로에 대한 정부 반응 [13] jim 2011.06.01 3658
108325 (이하늘 동생으로 유명한) 45rpm의 본격 전대통령 디스. [8] mithrandir 2011.01.01 36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