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01029095610923&p=ned

  "3개월 전 정 교수가 학교 내에서 대학원생 여자 조교를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교내 성폭력 상담소에 접수됐고 이를 주도한 이들은 성추행을 당했다고 증언한 A조교와 그의 지도교수 B교수다"라고 밝혔다.

그는 "학계에서의 입지가 넓은 B교수의 총애를 받고 있던 A조교가 지도교수와의 친밀관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대해 정 교수는 평소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A조교가 학생들의 답안지를 편파적으로 채점한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나무라는 과정에서 팔을 잡았다"고 신고를 당하게 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정 교수는 학교측으로부터 조사를 받으면서 핵심과 관련이 없는, 개인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영어소모임에 대해 "무슨 영어 사조직을 운영한다던데 학생들을 억지로 가입시켜서 뭘하는 거냐", "영어를 가르쳐준답시고 학생들을 따로 불러 무슨 짓을 하는 거냐" 등의 인신공격적인 질문까지 받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고 전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95333

 

쥐박이 학교라서 방송에도 안 나오는듯.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10126162426490&p=yonhap

고대 사범대학 부교수였던 정 교수의 유가족과 변호인은 26일 서초동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성희롱 의혹을 조사한 고대 양성평등센터가 고인이 자살한 경위를 해명하는 데 필요한 자료의 원본을 공개하지 않아 정보공개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서에 학교에서 (성희롱 피해자라고 주장한) 조교 말만 듣고 처분을 내렸다는 내용이 있었다"며 "소송에서 고대 양성평등센터 조사위원회가 접수한 피해자의 신고서와 각종 자료, 참고인 진술서와 조사 과정 녹취록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유가족은 "가족에게 덮힌 멍에를 벗고 싶어 소송을 냈다"며 "억울한 죽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학교 측이 의혹을 제기한 교수와 조교에 대해 조처를 하고 고인에게 사죄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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