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14747.htm

 

-정말 이제는 어떻게 할 수 없을만큼 커진 듯 합니다. 저번부까지가 사실상 데드라인이었다고 하던 분들 말이 맞는듯...

 

-이래저래 이미지 추락은 피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가 알게 된 것. 저는 몰랐는데 사실 저는 카라 팬이었나 봅니다. 한국 노래 거의 안 듣고 노래라고 해봐야 해외 여성 보컬이 믹스된 트랜스 계열 노래만 듣는데 왜 이렇게 관심이 가는 걸까요. 미스테리입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유일하게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을 구별할 수 있고 외원 최초의 걸그룹이긴 하네요.

 

-카라의 노래라고 해봐야 미스터와 루팡 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미스터는 제 친구가 한창 듣길래 한번 들어봤고 루팡은 여러모로 모티브를 아르센 뤼팽에서 따온 것 같아서 관심이 가길래..아니 근데 왜 뤼팽의 일본식 발음인 루팡을 노래 제목으로 정한 것인지는 아직도 의문.

인지도 때문인가? 처음에 뭔가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 한번 항의해볼까 생각해봤다가 그만뒀습니다.

 

-과연 이번주에 카라 사태를 마무리될지 의문입니다. 27일 방송 예정이라고 하는데...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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