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30 01:48
국물 많은 음식 좋아하세요?
요즘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밖에서 밥 먹을 땐 뜨거운 국물이 간절해지네요
최근에 감기 몸살이 길어지면서 의욕적으로 챙겨 먹었던 음식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콧물 줄줄 흘리면서도 연신 퍼먹게 되는 화끈한 그 맛 ^ㅠ^
아흐~
ps. 벽제갈비 설렁탕이나 버드나무집 갈비탕 사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우라서 그런가 1인분에 막 만사천원 만오천원-_-;;
청담역 근처였나 파파호에서 고수 팍팍 칠리+해선장 듬뿍 넣어 쌀국수 한그릇
건국대 근처 우마이도 돈코츠라멘 후루룩
서대문-독립문 중간 쯤에 있는 대성집의 진득한 도가니탕 +_+
설명이 필요없는(진부한 문구) 명동 하동관의 곰탕 1만원이나 하네요ㅜㅜ
하동관 곰탕을 싹 비우고도 속이 허해서 근처 미성옥에서 설렁탕을 마셨음;
신설동역에서 가까운 용두동 어머니대성집의 푸근한 해장국이에요
어느새 천 원 올라 7천원이 됐지만 만족스러운 삼각지역 평양집 내장곰탕ㅋ
아배불러, 다음 달부터는 다이어트 해야지;
국물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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