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8 01:13
추석기간동안 뼈빠지게(?) 일하고
오랜만에 휴일을 얻어 빵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에서 바게뜨 및 발효빵을 시도하면 내공 부족으로 성공율이 1할을 못 넘기는데,
제빵개량제를 넣어 구워보니 거북이 등껍데기 같던 빵이 파는빵처럼 말랑쫄깃하게 나와 주더군요.
갑자기 레벨업이 된것 같은 즐거운 착각이 들었습니다만
/이런 인공적인 재료를 넣는게 몸에 안 좋다는군요..-.-
앞으론 이런것 안 넣고 물을 더 넣어서 만들어 봐야겠어요..
이건 오늘 궈먹은 올리브빵. (남은 올리브 처치를 위해 급선택;;)
물과 유지류가 많이 들어가서 개량제 없이도 그럭저럭 먹을만하게 나옵니다 ㅎ
급히 만든 감자수프도 같이..
오랜만에 초코 스펀지도 구웠습니다.
공립법으로 하면 만날 떡이 되곤 했었는데
달걀을 미리 실온에 꺼내 놓고 거품도 좀 오래 쳤더니 이번엔 속까지 잘 익었어요
.....그리고 데코는 시망.....;;;
+ 어제의 괴식, 치즈빙수.
슬라이스 치즈+아이스크림+딸기잼이 입속에서 버무려지니
치즈맛 아이스크림과 비스무리한 맛이 납니다.
2010.09.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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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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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케익 우와.. 데코 바로 아래 사진 보고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