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4 14:16
퇴마록 외전+퇴마록 영화화 관련 된 이우혁 본인의 글.
http://www.hyouk.kr/hyouk/Read.asp?idx=1173
3부작 정도로 잡았고, 본인이 직접 관여해서 그 시절 인물들을 현 시점으로 옮겨놨다고 하니,
2010년대 물 먹은 4인방이 나오겠네요. 스마트폰 같은 것도 나올테고.
4인방의 퇴마 행적 같은게 알만한 사람만 아는 비밀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공유가 되거나 이슈가 될 수도 있을테고요.
누군가가 핸드폰으로 찍어서 유투브에 올릴수도 있고...(마치 킥애스처럼.)
퇴마록은 만들기에 따라서 한국형 히어로물이 될 수도 있는 소재라고 생각해요.
어둡게 만들면 닥나삘로도 가능하고, 밝게 만들면 어벤져스 삘로도 가능하고요.
모쪼록 잘 나왔으면 하네요.
링크된 이우혁 글 보니, 이우혁도 이전의 영화가 악몽이였나 보네요. 이번엔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거 보니.
인상적인 구절.
[일반적으로는 '내가 영상화 망칠까봐 싫어서 절대 허락 안해준다'고 퍼져 있었습니다만
권한을 부여받고 싶다는 단 한가지가 안받아들여지는게 현실이었습니다.]
[ 그러다가 현재는 정말로 제대로 '퇴마록'의 본질을 잊지 않고 현시대에 맞춘
바로 우리와 동시대의 현재싯점으로 모든 사건이 옮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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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08:47
이번엔 좀 잘 뽑혀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