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비지네스 타임스의 기자가 자위대 생존자 수색부대와 동행하면서 그라운드 제로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곳은 이와테현의 리쿠젠타카타 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같은 이와테현의 오츠치시입니다. 츠나미가 들어오고 나서 화재가 발생한듯 불에 탄 모습도 보입니다. 1만5천명 인구중에 1만2천명이 (3월15일자로) 생사불명입니다. 더 많은 사진들이 여기 있습니다: http://www.ibtimes.com/articles/123103/20110315/japan-grim-search-rescue-missions-soldiers-victims-bodies-quake-tsunami.htm  

 

밑의 사진들은 워싱턴 포스트.

 

 

 

밑의 사진들은 몬트리올 가제트, 파이난셜 포스트,데일리 텔레그라프에서 퍼옵니다 (새로 추가)

 

 

 

 

 

일본인들의 국민성이 어떻다는 둥 대피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문화적으로 어떻게 해석이 된다는 둥의 일반화는 이러한 시기에는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사진들을 보면 느낄 수 있으시다시피 이렇게 어마어마한 재해를 당했을 때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배용준씨의 거액 기부가 영악한 계산에서 나왔던 순수하게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왔던 그 동기는 중요하지 않고, (영악한 계산에서 나왔다고 무슨 돈의 액수가 줄어드나?) 이분이 이러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다른 대기업이나 국가 기관들이 쪽팔려서라도 돈을 더 내게 만든다는 측면에서만이라도 충분히 훌륭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배용준씨 잘 하셨어요! 나중에도 당신의 일본인 팬들이 결코 이걸 잊지 않을거에요.  언젠가 한국에 다시 또 불행한 일이 생기고 일본에서 우리를 도와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일본의 누군가는 지금의 당신의 행동을 기억하고 한푼이라도 더 보태서 내놓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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