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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이집트-리비야 까지 온 민주화의 불길이 바레인 까지 왔는데,


사우디가 군대를 내보내서 바레인을 '진압'하려고 하고 있군요.

http://www.nytimes.com/2011/03/15/world/middleeast/15bahrain.html?_r=1&scp=7&sq=saudi%20arabia&st=cse



사실 바레인이라는 나라 어디 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한 나라를 두고 이런 표현 하기 미안하지만,

사우디에 얹혀있는 도시국가의 모양이군요.  (사실 X딱지 라는 표현을 쓰려다가 듀게에 안맞는 너무 상스런 표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코노미스트 기사 


기사의 요지는 리비야는 석유 공급량으로 세계 13위라서, 세계적으로 이해관계가 상대적으로 많이 걸려있지 않지만,

(리비야를 포함한 북아프리카는 세계 석유 공급량의 5%, 중동은 30%라네요.)

OPEC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사우디의 경우는 다르답니다.

바레인과 오만으로 퍼지고 있는 민주화의 물결이 사우디로 퍼지게 된다면 유가와 관련된 세계의 이해관계가  굉장히 복잡해진다 이런 내용인 것 같아요.

그래서 바레인에 진압군을 보내는 사우디에 대해서도, 미국이 암말 못하기도 하겠구요.


만약에 사우디에 민주화 바람이 나서, 반군들이 석유 정제시설 불태우고 그래서,

휘발유 1리터에 3~4천원 되고 그러면 아무래도 지지 하기 힘들겠죠?

가정이지만, 가슴이 서늘하긴 하네요.



덧. 지난 월요일 밤 클린턴 국무장관이 리비야 '반군'리더를 만났군요. 카다피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친미정권이 들어서겠군요.(부정적인 뉘앙스 아닙니다. ^^)

http://www.nytimes.com/2011/03/15/world/africa/15clinton.html?scp=1&sq=libya%20clinton&st=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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