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1 17:50
사실 정말로 도장(인장이라고 바꾸어 쓸 수 있는)을 깬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들에, 국내 넷우익들이 차례차례 개입해서 도장 깨기 당하고 있어서 슬프네요.
정상적인 논의가 불가능한 경우 그 판을 엎어버리는 것이 정치공학적으로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행위에 대해 뭐라고 하나하나 대꾸하기는 싫지만 (역겹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사이버 상일지라도, 마음 둘 곳이 없어지는게 안타깝네요.
그냥 자주 만나던 친구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요새 거의 비는 시간에는 카카오톡을 붙잡고 있네요)
오래된 시디를 시디피에 넣어보기도 하고
그런 old-fashioned;(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써보고 싶은 퇴근 10분 전이네요.
2011.01.31 17:56
2011.01.31 18:01
2011.01.31 18:07
2011.01.31 18:11
2011.01.31 18:15
2011.01.31 18:18
넷우익들 진짜 당황스럽군요;
듀게에도 난입할까 염려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