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0 16:40
토요일에 영화를 봤어요
걸리버 여행기 - 원래 보려고 했었는데 악평으로 넘쳐나서 포기
조선명탐정 - 왠지 극장에서 보기는 조금 아까움
라픈젤 - 왠지 더빙판뿐, 감수하고 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음
결국 '타운'을 선택했어요..
밴 애플랙이 감독이라길래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의외로 토마토 지수도 높고 평도 괜챦다길래 봤는데..
결론적으로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그냥 완성도 높고 뻔한 영화랄까..
아무튼 그런데 결말이 영....
뭐 꼭 권선징악이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 훔친 돈 가지고 클레어가 무슨 대단한 선행을 한 듯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더그도 왠지 여유로워 보이는 것이..
??
뭔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에 둘이 도망가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도 아니고..
그렇다고 비참한 결말을 맞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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