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나도꽃'에서...

2011.11.10 22:45

chobo 조회 수:2332

망작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한국드라마에 등장하는 경찰은 전혀 한국적이지 못해요.

판타지 풍(응?!)의 경찰은 또한 괴리감을 낳고.

 

윤시윤이 맡은 캐릭터도 너무 과하게 과장되어 있는 듯.

뭔가 재미난걸 보여주기 위해 초반부터 무리수를 강하게 두는데 억지스러운 상황설정에 겉도는 분위기.

아무리 한국 경찰들이 칠칠맞아도 맞고도 때린 사람에게 그자리에서 형이라고 부르는 그딴 상황은 어이상실.

 

시청율 한자리대를 벗어나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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