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9금 미만으로요. ㅎㅎ;;

 

 

퇴근하고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아직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두 명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남자친구랑 손 잡는데 어쩌구 스탠딩 공연보러 가서 백허그 해주는데 저쩌구 꺅- 이러는데

 

저는 더 듣고 있기가 괴로워서(................) 이어폰을 끼고 때마침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남자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스킨쉽은 뭐지? 하고요.

 

어젠가 오유에서 머리 쓰다듬어 주는 게 무슨 의미냐는 글 캡춰한 것도 떠올랐거든요.

 

케바케가 진리겠지만

 

왜 보통 여자들이 손 잡는 거나, 백허그, 머리 쓰다듬어 주는 스킨쉽을 선호한다고 이야기 하듯이

 

남자들도 선호할만한 스킨쉽이 있을 것 같은데, 이건 들어보지 못한 것 같거든요.

 

롱롱 타임 어 고 소싯적 남자친구도 그런 이야기 혹은 반응을 보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써 먹을 사람이 없긴 합니다만...그냥 궁금해요...................................(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3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208
126694 다시 성사된 알카라스 vs 조코비치 [12] daviddain 2024.07.13 144
126693 새 마블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티저 예고편 [4] 상수 2024.07.13 286
126692 끈임없이 위아래를 확인하는 사회 catgotmy 2024.07.13 166
126691 역사에 대해 catgotmy 2024.07.13 77
126690 관종, 어그로, 이빨쟁이의 끝은 결국 무플 ND 2024.07.13 296
126689 [웨이브바낭] 어떻게 생각하면(?) 기대 이상, '사다코 DX'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7.13 191
126688 (스포) 프렌치수프 [2] Sonny 2024.07.12 228
126687 28호 아니고, 그냥 '철인' [2] 돌도끼 2024.07.12 188
126686 [KBS1 독립영화관] 말 없는 소녀 [57] underground 2024.07.12 397
126685 [인형의 계곡을 지나]가 부천에서 상영되었으니... [1] 조성용 2024.07.12 159
126684 호아라는 밴드가 있습니다. [2] Lunagazer 2024.07.12 138
126683 프레임드 #854 [4] Lunagazer 2024.07.12 59
126682 캣츠 아이 실사판 예고편 [1] 돌도끼 2024.07.12 129
126681 대림동에 대해 catgotmy 2024.07.12 162
126680 [넷플릭스바낭] 그 시절 드물었던 국산 호러 수작, '알 포인트' 잡담입니다 [11] 로이배티 2024.07.12 436
126679 R.I.P. Shelley Duvall (1949-2024) [7] 상수 2024.07.12 277
126678 기억력 관련 충격/치매 [6] 김전일 2024.07.11 383
126677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catgotmy 2024.07.11 148
12667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4.07.11 383
126675 (노스포) [탈주]의 구교환을 보고 Sonny 2024.07.11 3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