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6 06:23
저는 몸쓰는 사람들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즉 무용하는 사람들. 그것도 꽉 짜여진 거 있지요?
그러니 발레리나, 발레리노들... 아 넘 멋있어요
덧붙여 현대무용 하는 사람들도.
혹독한 훈련 끝에 자기 몸- 그 근육을 일일이 제어한다는 거
진짜 멋있지 않나요?
게다가 발레는 몸의 타고난 본성을 좀 반하잖아요. 엄청난 훈련 끝에... 그걸 해내야만 하는.
아아. 그런거 참 멋있어요.
하긴... 전 예전에 피아노 좀 칠때도 하논 연습하는 게 그리 좋더라고요. (기계적인 훈련... 아 뭔가 멋있어 크흑)
사실... 제가 하고 있는 일도 일종의 빡센(!) 훈련이 필요한 일이긴 한데... 그건 잘 하지도 않음시롱 ㅎㅎ
걍 대리만족인가? 싶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정말 다음 생에... 만약 머리 작고 팔다리 긴 무용수의 몸매로 태어난다면 무용을 할 거야용.
그런 몸매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_-; 역시 취미로 만족하겠사와용.
어떤 직군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가요?
2011.03.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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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중에 꼭 한 번 되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