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6 00:42
제목 뒤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을 붙여야되는데..
저는 진짜 남자같은게 쇼핑을 엄청 싫어합니다. 귀찮아서요
근데 봄에 입을 옷이 없어서 정말로 벗고다녀야될 상황이어서 몇일전에 인터넷쇼핑을 억지로 좀 했어요. 맘에 드는 옷도 없고... (또한 보는 눈이 전혀 없음. 남자 맞네)
택배가 어제 오늘 해서 다 왔는데...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저는 옷은 편하면 최고라는 주의인데(예쁜건 둘째고) 제가 좀 통통하고 배도 나왔는데 배에 완!전! 빡! 힘을 주지 않으면 도저히 입을수 없는 사이즈로
다들 쫙 달라붙는 재질이구만요..
근데 또 귀찮아서 반품은 왠만하면 안해요 옷이 진짜 거지같지 않은이상.. 해서 살빼고 입어야겠다 ㅠㅠ 하면서 넣어놨는데 뭐 어느세월에 살을 뺴나;
잉 위는 다 사족이었고 그래서 사이즈가 보통 66정도로 해서 티셔츠같은것도 너무 딱붙는거 말고 ㅠㅠ 저같은 사람이 입을만한걸로 파는곳 없나요..
네이버같은데서 검색하면 광고만 잔뜩이라 역시 듀게에 물어봅니다. 미안한거 알지만 부탁드림다.
(참고로 체형이 가슴 좀 있고 배도 나왔고 전체적으로 통통.. 진짜 뚱뚱은 아니에욤.; 네...외모는 굳이 말하자면 귀여운타입 네 이것도 안예쁘면 귀엽다고 하죠 허허)
아니 근데 66이면 평균 아닙니까 요새 옷 사이즈가 참나... 근데 이 회사 여자사람들을 봐도 다 날씬하긴 합디다 44~55입겠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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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gbpuf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