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양이 키우기전에 카페 갔을때는 관심도 없고, 애들이 계속 자기만하고.... 뭔가 좀 시큰둥 했는데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주고 만지니까 귀찮아하는것 같아요. 근데 두마리 키우는데 두마리 다 사람 졸졸 따라다녀요. 한넘은 잘때도, 그루밍 할 때도 계속 사람옆에 붙어있구요. 잘때도 침대에서 같이 자요. ㅎㅎ 다른 한넘은 무릎이고 배고 마구 올라타서 사람 아가처럼 앵기기도 하고요. 개묘차가 물론 있겠지만 직접 키우는 냥이들은 고양이카페 냥이들하고는 다르게 애교가 많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