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 닭발집 oo포차에 다녀 왔는데요.

저는 닭발을 즐기지 않아서 일행은 닭발을.저는 통닭을 시켜서 먹고 계산하기 위해서 일어났어요.

옆에 점원분이 테이블 청소를 하는걸 물끄러미 지켜 봤거든요.

음식이 떨어져서  테이블 위에 굳어서 달라붙어 있는 거를

손님이 마시던 플라스틱 물컵 2개를 거꾸로 뒤집어서 박박 문지르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나서 행주로 찌꺼기를 쓸어담아서 벅벅 닦았어요,

그 컵은 제대로 씻기나 할까요?불만제로에서 컵이나 수저통이 지저분하다고 한건 봤어요.

제대로 씻는다고 해도 먹는 컵을 수세미 대용으로 쓰다니.

칸막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픈된 공간에서 그렇게 하다니.

소심해서 거기서는 점원이나 주인에게 차마 말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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