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하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해서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한 쪽 귀가 먹먹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상 왼쪽 귀인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마치 고지대에 올랐을 떄처럼 귀가 먹먹해 지는 그런 증상이에요.

침을 삼키거나, 코/입을 막고 귀로 바람을 내보내려 해본다거나 하는 이런 노력들은 전혀 통하지 않고,

하루 이틀 정도 지속됩니다. 몸 상태가 좀 나아져야 이 증상도 없어져요.

 

딱히 생활에 불편한 거는 잘 들리지 않고, 신경쓰인다는 것 정도? 여서 병원을 가 볼 생각은 안하고 있어요.

오늘 또 그래서 궁금함에 네이버를 좀 찾아보니, 저같은 증상은 없는 것 같아요.

대부분 귀에 물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겼다거나, 이런 내용들 밖에 없더라구요.

 

일종의 이명증과 비슷한게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도 치료법도 없는 그런 증세요.

근데 이명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저처럼 피곤하면 귀가 먹먹해져요 하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아요. 혹시 저 같은 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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