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식사제공 다해주고 하니까 그냥 감옥에 그대로 눌러살고 싶을수도 있겠죠..출감해서 감옥 밖으로 나와봤자 집도 없고 (집값은 왤케 높냐고!! ㅅㅂ) 가족들은 반겨주지도 않고 대형마트같은 곳에서 카운터 알바라도 하자..하고 해서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운좋게 알바합격했는데 계산해주다가 실수로 봉투찢어서 막 물건들 흘리고 우유쏟고 그래서 손님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알바중에 자꾸 오줌마려서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갔다가 결국 점장님한테 찍혀서 짤리고...전철역은 뭐가 그리 복잡한지 어디가 출구인지 막 헤매기 일쑤고.. 세상은 역시..내가 살기에는 버겁구나.....그래서 결국은...그냥...목을...메고 죽...기엔 그래도 한번 다시 살아보자, 아직 죽기엔 먹고싶은거 가고싶은 곳 하고 싶은게 많으니까!!! (쓰고보니 이게 무신 뻘소리 ㅋㅋ 제가 쇼생크탈출이란 영화를 느므 좋아해서요)
가영님..영상 감사합니다..정말 좋아하는 엔딩이에요 ㅠㅠ)b 저도 앤디처럼 저렇게 섬에 가서 좋아하는 친구랑만 살고픈데...현실은...OTL 그나저나 저 섬이 어디죠? 제 친구말로는 키프로스? 어쩌고라고 제게 말해줬었는데 (역시 기억이 ㅠㅠ) 저 섬 이름이 너무 알고싶어서 지식인검색하러 가야집!!
Jager/지금까지 계속 지식인 검색했는데도 못 찾아서 ㅠㅠ 그냥 넘기려 했는데...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후아타네호] 반드시 기억할게요. 그런데 [지후]하니까 만화가 김은희샘의 [소년별곡]에서의 그 지후가 생각나고..한국판 [꽃보다남자]의 지후선배가 생각나고, 그러자 구혜선이 막 생각나고...(주절주절..나 말찐짜많다...;; 방언 터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