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별 생각없이 닥터 스트레인지러브를 봤습니다.


1964년 영화인데, 낡지 않고 재밌네요.


말타의 매는 연기스타일이 지금이랑 다르고 연출도 낡은 구석이 있었는데


말타의 매는 40년대 영화니 또 차이가 크지만..


어쨌든, 닥터 스트레인지러브도 낡아보이는 구석이 있지만


진지하게 보이는 영화가 아니라서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말투가 특이한 사람들이 몇명 나오는데 그 부분이 웃겼고


이래저래 웃기는 부분이 많네요.


어제 다 못보고, 지금 마저 다 봤는데


오늘 그런일이 생겨서 겹쳐 보이네요.



마침 어제는 예전에 멀미가 나서 그만뒀던 하프 라이프2를 해볼까 했습니다.


오늘 다시 해보니 높은 사양의 그래픽은 아니지만


완성도가 있어서 그다지 낡지 않았더군요.



이외에도 나나난 키리코의 호박과 마요네즈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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