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故 서정우 병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

2010.11.23 18:57

01410 조회 수:4936

아까 4시경 전사했다는 고 문광욱 이병 외에도,

방금 뉴스를 통해 병장 1명이 추가로 전사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만...

고 서정우 병장이 마지막으로 인터넷에 남긴 글이라는군요.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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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일(작성일) : 2010.11.03 수 20:29
ATT도 드디어 끝이다

3주만 버티다가 13박14일 말년휴가나가자!!

현재일(작성일) : 2010.11.22 월 20:54
드디어 이사가끝났다 내군생활에도 말년에 침대를 써보는군

내일 날씨안좋다던데 배 꼭 뜨길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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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나, 늦어도 내일이 말년휴가 나가는 날이었다는 얘기네요.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게시물을

아리마

2010.11.23 18:59

어후. 정말 ... 너무 안타깝네요. 말년휴가 나가기 바로전에...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윤보현

2010.11.23 18:59

아.. 눈물나네요..ㅠㅠ

댓글
가끔영화

2010.11.23 19:01

명복을

댓글
어린물고기

2010.11.23 19:0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댓글
파라파라

2010.11.23 19:02

명복을 빕니다, 속이 먹먹해지네요

댓글
惡名

2010.11.23 19:02

故 문광욱 이병의 글도 돌아다니는 군요.

댓글
8월

2010.11.23 19:15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 아파요...

댓글
행인11

2010.11.23 19:19

친구들이 확인했구나..ㅠ
얼마나 무너질까.

댓글
레사

2010.11.23 19:21

아이고.......

댓글
포퐁

2010.11.23 19:32

전쟁은 티비나 책에서나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 글 보니깐 갑자기 확 현실로 다가옵니다. 저 분은 저 어린 나이에 어쩌면 좋나요. 진짜 가슴이 먹먹해진다는게 이런거네요. 온라인에서 이런 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지만 그래도.. 명복을 빕니다.

댓글
coffee香

2010.11.23 19:34

미치겠다...정말...

댓글
로즈마리

2010.11.23 19:37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
스위트블랙

2010.11.23 19:45

답답하군요.

댓글
nofear

2010.11.23 19:54

아 눈물나네요. 전역전에 att도 힘들었을텐데

댓글
골치

2010.11.23 20:05

온라인에서나마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미치겠네요.. 89년생이라.. 제또래 동생이네요.. 한참 놀나이에 왜..

댓글
persona

2010.11.23 20:50

눈물나요.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댓글
스팀밀크

2010.11.23 21:14

먹먹하고 말문이 막히네요..

댓글
gravity15

2010.11.23 22:18

아..가슴이 아파요. 명복을 빕니다...

댓글
꼼데가르송

2010.11.23 23:38

너무 마음 아파요. 평화로운 곳으로 갔길 바랍니다.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ㅠㅠ

댓글
kay

2010.11.24 09:58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댓글
Bigcat

2010.11.24 10:40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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